똑순이 ·
2023/09/29

@리사 님~ 지금도 서운합니다 ㅠ
제가 누구에게 말 할 사람이 없잖아요.
그런데 정말 서운했어요.
사람은 잘 바뀌지 않아요ㅠ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

리사 ·
2023/09/29

그냥 "동서, 그동안 얼마나 힘들었을까~이제는 힘들면 나 한테 이야기 해~" 이렇게 말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저한테도 속심이야기를 할 동서가 없습니다...뭘 아무리 많이 해줘도 고맙다는 말 한마디 할줄 모르는 동서가 있긴 합니다. 우리 친정 부모님 돌아가셔도 문자한통 전화한통 할줄 모르는 동서가 있긴 합니다 ㅎㅎ  

똑순이 ·
2023/06/25

@재재나무 님~ 처음 그때 보다는 서운함이 조금 줄어들기는 했어요.
그래도 한번 닫힌 문은 쉽게 열리지 않을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재재나무 ·
2023/06/25

형님인데 모르면 서운한 거죠. 잘하셨어요!

똑순이 ·
2023/06/25

@수지 님~ 우리 힘내요^^ 꼭~이요.
💜💜사랑합니다.

수지 ·
2023/06/25

저도 시아버지 모시고 살면서 온갖 욕은 다 먹고 살아요.  형님은  돈때문에 모시고 산다고
뒤에서 그러고 시숙도 똑같이 그러면서 아예 발길을 끊었어요.

몸도 못 가누시는 노인을 그럼 어떻게 할건지. 자식이 다섯인데 누구한사람은 모시고 살아야 되잖아요. 요양원은  절대 안가신다고 하시고.

저도 이래저래 불편하게 되었어요. 나중에 한번은 볼텐데 어떻게 해야할지 답답하네요.

똑순이님에 비하면 전 크게 별일도 아니지만  요즘 계속 답답하네요.

아무쪼록 똑순이님의 남편분도 재발하지 않고 건강해지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그래야 울 똑순이님이 살아가시지요..

똑순이 ·
2023/06/24

@클레이 곽 님~ 그렇게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똑순이 ·
2023/06/24

@나철여 님 ~남편이 아픈것도 시아주버님 책임이 큽니다.
간단히 말 하면 시숙님이 보증을 서 주면서 남편 서랍에서 도장을 꺼내서 찍어줬습니다.
35년전 현금으로 1억 이였는데요.
우리는 부도가 나고서야 그 사실을 알게 됐구요.
그 일처리를 시숙님은 날아다 술타령이였고 남편이 이리저리 해결을 하고 아프기 시작 했어요.
그래도 제가 한번도 말도 하지 않고 다 감당을 했네요.
지금도 남편은 피해망상이 있어요.
시숙님이 자기를 괴롭힌다 생각을 하면서 삽니다.
작년에 처음으로 남편이 말을 하더군요.
그리고 전화를 하라고 시켰습니다.
그런데 시숙님 속 시끄럽게 할려고 했다고 저를 지천하듯 하니 제가 아직도 속이 좁아서 일까요.
그 후로 아주 불편한 관계가 되었습니다.

시간이 가도 이 서운함은 쉽게 풀어질것 같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제 편이 있는것 같아서요.

·
2023/06/24

@똑순이 아니요..하나님이 용서하라고 하신것은 이웃을 용서하라고 하신거죠..이웃이 아닌사람은 정죄하지 말고 그 심판을 그분께 맡기면 됩니다. 이웃은 하나님을 믿는 사람만 이웃입니다. 그분 친척이지만 이웃아닙니다. 그냥 기억에서 지우시고..잊어버리시길..심판은 그분이 하십니다. 

나철여 ·
2023/06/24

이제 방금 읽고 
아이구...정말 화가나서 저는 오늘 밤잠 못잘거같아요..
아이구...죄송해요 우리똑순님 제가 울컥해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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