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우 라이프 ·
2023/01/19

서울의 저희 동네에도 있습니다~
버스 정류장 의자가 겨울엔 난방이 되고
정류장이나 건널목엔 여름엔 햇볕을 피할 수 있는
대형 파라솔도 설치 돼 있어요.겨울엔 접혀 있네요.
그리고 건널목 바닥에 안전등이 켜져 있어요.
요즘 그렇게 점차로 바껴가고 있는 듯 합니다~~

목련화 ·
2023/01/19

와~~똑순이님은 아주 좋은 동네에서 살고 계시는군요^^
특히,버스정류장 의자가 겨울엔 따뜻하다니...그게 제일 신기하고 부러워요^^ 겨울에 엉덩이만 따뜻해도 덜추운데,진짜 짱짱 좋네요!! 똑순이님 동네로 이사가고 싶어요~~ㅋㅋㅋ
아마 겨울이 되면,버스정류장 의자에 앉아서 죽순이가 되지 않을까싶어요^^ ㅋㅋㅋ

벨라루나 ·
2023/01/19

밤만 되면 반짝 반짝 거려요 ㅎㅎ 저는 작은 신도시에 사는데 남쪽 지역 작은 지방에도 횡단보도에 불이 다 들어와요~~
우리나라는 이런 거 하나는 끝내주네요 ㅎㅎㅎ
그리고...
운전하다보면 아이들이 핸드폰을 보면서 느릿느릿 걸어요...진짜 아슬아슬합니다...ㅜ,,ㅜ
제가 차를 세워놓고 기다려주는데도 옆을 돌아보지도 않아요...그냥 천천히 걸으며 핸드폰만 보고 걸어가요...ㅡ,,ㅡ 횡단보도가 있는 곳도 아니고 골목에서 빠져나오는 곳인데도 그러네요...
차를 안 무서워함...
이렇게 횡단보도에 반짝이라도 있어서 다행이다 싶어요..
초록불, 빨간불도요..
애들도 멍하니 핸드폰 보다가 놀래서 갑자기 뛰고 그러더라고요...

bookmaniac ·
2023/01/19

궁디뜨끈의자는 즤 동네에도 있습니다. 모든 정류장은 아니지만, 자주 가는 곳에 한 곳 발견했어요. 저보다 자주 그곳을 지나다니시는 친정엄마는 모르셨던듯해요. 얼마전 알려드렸더니 아이처럼 즐거워하시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