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경숙 · 아직도 소녀감성인 여린 50대
2021/12/09
이미 상현님은 20대이신 것만으로도 누구보다 큰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이가 먹으면서 젊음이 귀함을 절실하게 느낍니다. 운동과 공부, 재테크 등 정말이지 요즘 젊은 사람들은 저희 세대보다 한참 앞섰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잘한 점과 아쉬운 점을 객관화하실 수 있는 것도 좋은 자세지요. 저는 이제 도전과는 거리가 먼 사람이 되었어요. 이제는 제가 꾸려놓은 것들을 현상 유지를 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지요. 잘한 점은 다행히 현상 유지를 하고 있다는 점이고 아쉬운 점은 재테크네요. 제가 생각하기에 저는 돈을 모으는 건 잘 하지만, 모은 돈을 불려나가는 능력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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