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 ·
2024/07/20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이쁘네요

JACK    alooker ·
2024/07/20

@콩사탕나무 님 덕분에 경상도 아줌마네 무뚝뚝한 이미지가 2% 감소욤.

청자몽 ·
2024/07/20

그게 어디서 들었나? 읽었나? 봤나?? 저도 가물거리는데..
아이들이 엄마한테 부쩍 막 갑자기 웃고, 안기고 그러는게 엄마의 상태가;;;; 심히 걱정스러울 때
자기도 불안하니까 엄마한테 애교를 막 부리는거라대요.

며칠 전에 새콤이가
맥락없이

막 와서 안기고 뽀뽀하고;; 많이 웃더라구요;; 밤에 잘때 생각해보니; 그날 내가 좀 아프니까(그때는 손에 붕대하고 있던 때라 상태 최악) 예민하고 상태 좀 많이 나빴거든요.

그래서
새콤이도 불안하니까, 나한테 와서 더 안기고 그런거 같아
왠지 미안하더라구요 ㅠㅠㅠㅠㅠㅠㅠ.

에구..
그래도 어째 이런 사랑둥이가 내 속에서 나왔을꼬 하고 순간 울컥했잖아요.

하늘에서 천사가 날개를 잃고, 우리집으로 휘릭.. 날아온게 분명해요. 그저 감사하죠. 감사 ㅠㅠ.
채원이가 참 사랑스럽네요. 
아들도 표현을 못해서 그렇지.. 왠지 속마음은 따수울 것 같어요. 엄마 닮았을듯.

적적(笛跡) ·
2024/07/20

아구구 이뻐라~

행복하지 않을 수가 없겠네요~

좋겠어요..

채원이라는 속 깊은...

딸과 더불어 친구를 얻었으니 그것도 평생 말이죠.

보석 같은 아이예요~
 

살구꽃 ·
2024/07/19

인생은 언제나 지금 이 순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