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둘엄마 ·
2023/04/08

오오오오 저렇게 한상 차려주시면 저는 배꼽 인사를 하고 먹을것 같아요 정말 너무 너무 정갈하니 먹고싶어요. 혹시 저 돼지 편육도 직접?? 
저도 봄나물을 너무 좋아해요 사실 그닥 안좋아했다가 나이가 점점 들면서 좋아지게 되었는데 이제는 없어서 못먹어요 ㅋㅋ

똑순이 ·
2023/04/08

@신수현 님~ 안녕하세요^^
봄 냄새 가득한 밥상 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편안한 저녁 되십시요^^

똑순이 ·
2023/04/08

@진영 님~ 안녕하세요^^
쓴 맛이 있지만 진짜 맛있어요.
한번 해서 드셔 보셔요.
겨울을 뚫고 나온 것이라서 약 입니다.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되십시요~~^^

신수현 ·
2023/04/08

봄나물로 맛있는 식사가 되셨을거 같아요~
향긋한 봄향기를 느낄 수 있는 글이에요~
남은시간도 즐겁게보내세요~~

진영 ·
2023/04/08

시부모님 산소 가는 길에 머위가 많이있더군요.
야. 취나물이다. 저는 그게 취나물안 줄 알고 꺾어서 쌈을 싸 먹었지요. 너무 맛있어 며칠 후 또 가서 꺾어왔어요. 손님들이 왔을 때 취나물이라고 고기에 싸 먹으라고 내놨더니 취가 아니고 머위라고...  ㅎㅎ
그 머위를 뿌리채 캐다가 우리 화단에 심었더니 잘 자라더라구요. 올해도 벌써 잎이 나오기 시작했어요. 이렇게 데쳐서 무쳐먹는군요. 함 해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