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전 후기) 클래식 스트라이커, 윙어가 필요

이재문
이재문 · 역사와 축구에 관심이 많습니다.
2024/01/29
현대 축구는 무슨 축구, 무슨 축구하면서
클래식한 스트라이커, 윙어의 입지가 좁아진거 같습니다.
어린 선수들의 훈련 방식도 달라졌고요.
(오죽했으면 축구 선진국 에스파냐가 정통파 스트라이커가 없어서 디에고 코스타 귀화시켰겠습니까?)
 
숏패스에 의한 빌드업에 의한 축구를 한다고 해도 결국 상대 문전에서 골을 넣는건 슛
(뭐 슛은 마지막 패스다 이런 말도 있지만...)
말레이 같이 밀집 수비를 할 때 해법은 결국 크로스 아니면 중거리슛
숏패스로 경기를 지배할 수는 있어도 숏패스만으로 골을 넣을 수는 없습니다.
어떤 방식의 축구를 하더라도 그 방식은 경기 운영 방식의 차이일 뿐
득점은 슛으로 한다는 전제는 바뀌지 않습니다.
 
현재 우리 대표팀 선수들 수준은 역대 최강이지만
양질의 크로스를 올리는 선수는 이강인, 손흥민 정도 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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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스크 재활병원 출신 현 개원 한의사 취미는 역사와 축구입니다. 건강 관련 의학상식이나 혹은 제가 취미로 다루는 분야의 얇팍한(?) 지식들을 아마추어 수준에서 가볍게 읽을 수 있게 정리하는 글들을 써볼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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