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지를 읽는 아침 - 정보를 어떻게 대하고 계십니까?
2022/05/18
출근 버스 안에서 주간지를 펼쳐 자리에 앉습니다. 얇은 종이 페이지를 하나 하나 넘기며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는 길에 섭니다. 많은 생각들이 아침부터 저를 감쌉니다. 커피보다 더 선명하게 정신을 깨웁니다.
최근에 주간지 하나를 구독했습니다. 어제 두 번째 배송된 주간지를 우편함에서 꺼냈습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주간지를 포장한 비닐봉지를 찢었습니다. 이 일만큼 기쁜 일도 없습니다.
주간지에는 많은 글들이 실립니다. 현재 쟁점인 사회 문제들, 아니면 내가 관심을 가지지 않았던 의제들. 이 무거운 이야기들을 지나면 소소한 사람 사는 이야기, 책 소개 등을 거치게 됩니다. 그러고 편집부의 코멘트가 나오며 주간지는 끝이나죠. 전문지가 아닌 이상 대부분의 주간지는 그런 구성이지 않나 싶습니다.
주간지에는 많은 글들이 실립니다. 현재 쟁점인 사회 문제들, 아니면 내가 관심을 가지지 않았던 의제들. 이 무거운 이야기들을 지나면 소소한 사람 사는 이야기, 책 소개 등을 거치게 됩니다. 그러고 편집부의 코멘트가 나오며 주간지는 끝이나죠. 전문지가 아닌 이상 대부분의 주간지는 그런 구성이지 않나 싶습니다.
이미 월간지를 하나 읽고 있지만 주간지를 읽는 즐거움은 또다른 재미입니다. 좀 더 시의성이 분명하고 정보의 빠른 업데이트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