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6일 오후 싱가포르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에서 열린 메인 이벤트 페더급 경기에서 코리안 좀비 정찬성이 3라운드 23초에 KO 패배를 당했다. 정찬성은 1라운드를 잘 버티고 2라운드에서 위기를 보였지만 잘 모면했다. 3라운드에는 정찬성이 할로웨이를 밀어 붙여 서로 주먹을 계속 주고 받는 과정에서 카운터 공격을 당해 쓰러졌다. 이후 인터뷰에서 할로웨이는 정찬성이 레전드라고 하며 관객들에게 소리를 유도하여 정찬성을 존중해줬고 정찬성은 현역 은퇴를 선언하였다. 정찬성은 눈물을 흘리며 관객들에게 엎드렸고 관객들은 많은 환호를 보냈다. 
할로웨이가 정찬성을 이긴 후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할로웨이는 '3라운드 시작하면서 정찬성이 미친듯이 밀어 붙였는데 어떤 생각이 들었냐' 는 질문에 '정찬성이 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