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둘엄마 ·
2023/05/16

가물치에 그런 이야기가 있었네요... 자연의 섭리겠지만 너무 뭉클해서요... 생각해보면 인간들은 우렁이처럼 사는 분들도 계실거고 가물치처럼 사는 분도 계실건데.... 제 인생은 우렁인지 가물치 인지 생각해보게 되는 글이라서요 ...

진영 ·
2023/05/16

@순수 
맞아요. 돈이 수단이 되어야지 목적이 되면 너무 삭막하겠죠.  오늘도 향복하셔요 순수님~

콩사탕나무 ·
2023/05/16

가슴이 따뜻해지는 글입니다. 
가물치 이야기는 ㅜㅜ 
출산하고 였나? 시부모님께서 가물치 엑기스(?)를 보내주신 기억이 납니다. 원래 그런 건 못 먹는 성격이라 안 먹었는데.. 가물치가 그런 슬픈 사연을 가진 물고기였네요. 
그래요, 인생 뭐 별거 있나요.
돈과 명예보다 소중한 것들이 천지입니다. 
가장 젊은 오늘, 소중한 것들을 잃지 않도록 돌아봐야겠습니다. 
좋은 글 감사해요 @진영 님^^

순수 ·
2023/05/16

자연의 섭리이지만.뭔가!마음이...
한번뿐인 인생..저도 돈에 욕심이 있었는데.어떻게 보면 우리가 행복하게
살기 위한 수단인것이지.목적은 아닌것 같아요.
한번뿐인 인생 즐겁게 살아야죠^^

나철여 ·
2023/05/16

​그래서 가물치를 "효자 물고기"라고 하는군요...가슴 떨릴때 사랑도 많이 하고...눈 좋을때...

실감하고 감흥받아 가네요~~^&^

진영 ·
2023/05/16

@콩사탕나무 
어른들은 왜 산모에게 가물치를 못 멕여 안달했을까요. 다른 것도 좋은게 많은데...  ㅋ

진영 ·
2023/05/16

@클레이 곽 
그것이 자연의 섭리인 것을요...  ㅜㅜ

·
2023/05/16

우렁이 나쁜놈..이런 불효자 가튼넘이라니..가물치야 아이구..니가 효자였구나...생김새는 괴물인데..니가 효자였어...미안하다 해준것없이 널 미워해서..오늘부터 우렁된장국은 입에도 넣지 않으리..이리도 나쁜 우렁이 같으니..ㅋㅋㅋ

에스더 김 ·
2024/02/06

어~ 그렇게 오래된 글인 줄 몰랐어요.
잠이 오지 되지다 보니~ ㅋ
제가 진영님 왕팬이잖아ㅠ~

진영 ·
2024/02/06

@에스더 김 
아니, 이렇게 오래 된 글을 어떻게 찾으셨대요? 작년 5월에 썼네요.  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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