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자몽 ·
2023/09/23

@천세곡 바람 잘 통하는 집이라, 환기 자주 시켜주면 곰팡이 없더라구요. 감사합니다.

천세곡 ·
2023/09/22

전 글에 이어서 이 글을 보는데 청자몽님께서 얼마나 애태우고 수고하셨을지...진짜 고생하셨습니다. ^^

오래된 집에 곰팡이가 없다는 것은 그만큼 청자몽님이 사시면서 얼마나 관리를 잘했는지를 알 수 있는 부분이네요. 곰팡이 없는게 진짜 최고에요. 계약하신 분들이 뭘 좀 아시네요^^

청자몽 ·
2023/09/21

@까망콩 그렇죠? 집도 사람도 다 인연이 있다는 말이 맞나봐요. 맘고생했지만, 계약이 되서 다행이에요. 이제 더 이상 누가 보러 오지 않으니까요. 감사합니다 ^^

까망콩 ·
2023/09/20

맞아요
어떻게 되든 할 사람은 하고
아무리 조건 맞춰줘도
않 할 사람은 결국 않 하더라구요.
집도 다 인연이 있는거 같아요.
고생하셨네요.

청자몽 ·
2023/09/20

@수지 그렇군요. 2년동안 손대지 않은 물건은 가차없이 ㅠ. 언제 다 정리할까요. 추석 연휴도 있고, 병원 다녀올 것도 있고 해서요. 오늘도 시간을 쥐어짜서, 모든 집안일 한 후 겨우 1시간 짬을 냈어요. 참기름도 아니고 쥐어짜서 시간을 내야 하네요 ㅜㅜ.

하원 갑니다. 시간은 맨날 누가 훔쳐가는지 없어요.
감사합니다. 어쨌든 무쟈게 후련해요 ^0^.

수지 ·
2023/09/20

@청자몽 님,, 제가 속이 다 시원하네요. 집 내놓고 나면 집 나갈때까지 마음이 불안하지요. 누가 언제 올지 모르니 깨끗하게 정리해야 되고 나가면 바로바로 들어와야 되고..
그래도 들어올 사람 정하고 이사가게 되서 다행입니다.
시원한 가을이라 그것도 다행이네요. 
아무튼 마음은 번잡스럽지만 새로운 곳으로, 새로운 시작이니 정리 잘 하시고 버릴 것은 미련없이 버리시고 가셔요. 2년동안 쓴 적 없는 물건은 다 버리라고 하더군요.
축하합니다.^^

청자몽 ·
2023/09/20

@지미 오늘은 탈진해서.. 멍 하고 앉았네요. 금방 하원시간 +.+ 밥두 잘 먹었는데, 비와서 넋이 나갔는가봄. 고마워요!!

지미 ·
2023/09/20

워매~시원하구만요^^
역시 임자는 따로 있나보오
그대는 더 바빠지겠구만^^

그대 꼼꼼한 손과 매의 눈!!
그대가 가는곳 머무는 곳~항상 멋짐이 가득할 것이니
좋구만^^

청자몽 ·
2023/09/20

@나철여 손님 더 이상 안 오니까, 다시 예전처럼 대충 치우고 막 살아요 ㅎㅎ. 감사합니다.
이젠 쫓기지 않아도 되서 좋으네요.

나철여 ·
2023/09/20

나름의 희망고문에 힘드셨을듯...
저도 지난번 집 매매할 때 비슷한경험으로
글 읽은 제가 다 후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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