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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우리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제사 문화
최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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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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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를 위하여 전을 부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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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를 위하여 전을 부치나?
명절이다, 제사다하며 365일 숫자중에 의미가 부여되는 날들이 다가오면 대한민국 주부들의 고질병이 도집니다. 명절증후군~~~;; 장거리에 살인적인 정체뚫고 도착하자 마자 시작되는 기름과의 전쟁... 젯상에 올릴 음식 준비를 하다보면 항상 의문이 듭니다. 과연 누구를 위한 것인가? 조상이 와서 드시는지도 모르겠고 먹을게 귀하던 시절엔 가지 수 많은 명절 음식이 별식이었지만 지금은 오히려 선호도가 많이 떨어지는 음식이 된 느낌입니다. 오히려 남아서 냉장고에 굴러다니다 버려지게 되는 음식을 만드느라 몇시간을 매달리고 제사상 차리기도 전에 며느리들 얼굴엔 피로가 덕지덕지 쌓여버립니다. 그냥 윗대에서 그리 했으니까 하는거다라고 하기엔 시대가 너무 많이 변했습니다. 형식적인 제사보다 가족이기에 나눌 수 있는 공통의 시간을 가지는 현실적 방식으로의 전환을 생각해 볼 때인것 같습니다.
노동/인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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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우리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제사 문화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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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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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 않고 기억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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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 않고 기억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콩사탕님 고생하셨어요^^ 가는데...오는데...그렇게 도로에서 보내는 시간들이 저는 너무 아깝더라고요. 명절 아니면 그렇게 까지 밀리지 않을 도로가... 요즘은 거의 다 차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한번 마음만 먹으면 명절 아니어도 갈 수 있는 길을... 그리고 제사 문화도 공감 백프로입니다.. 그냥 떠난 날을 잊지만 않고 기억하고 마음으로 함께 하면 되지 않을까요? 이렇게 힘들어 하면서 반복되는 이 시간들이 의미가 있을까? 잊지 않고 기억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노동/인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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