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 ·
2023/04/04

와.  화분이 엄청 많으시군요.  화초 키우시는데 진심인 듯 합니다.
저도 영양제 주문했어요. 대단히 감사합니다~

청자몽 ·
2023/04/04

@빅맥쎄트 얼에모 몇몇 분의 글을 읽었어요. 멤버가 아닌데, 기웃거리는거 같아 죄송하더라구요. 관찰하려면 부지런해야 하는데, 게으른 성향이 강해서 그것이 문제 ㅎ.추천 감사해요.

오늘 지나면 이 이상한 깜짝 여름 날씨가 잠깐 물러간다니.. 기대를 합니다. 너무 더워요 ㅜㅜ. 무서움요.

좋은 오후 되세요.

빅맥쎄트 ·
2023/04/04

@청자몽 

얼에모 마지막 글감인 '나' 에 대해 적은 글들을 읽어보시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나 자신을 깊숙히 오래 들여다보는 과정은 생각보다 무척 재미 없고 힘들기도 하며, 낯설기도 합니다. 하지만 꼭 필요한 과정인 것은 맞는 것 같아요.

청자몽님이 무척 예민한 편이라 이런 과정이 조금 더 까다로울 수도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관찰하는 것이 주특기이지만, 관찰의 대상은 나 자신보다는 타인인 경우가 많았을테니. 

화이팅입니다 ㅋㅋ

몬스 ·
2023/04/04

다육이 이야기에서 "오히려 물 부족으로 죽은 건 별로 없다"에 꽂혔습니다. 최근 다육이 한 개체를 키우고 있거든요. 뿌리가 없어 물을 많이 줘서 겨우겨우 살아나서 더 애정이 가는 친군데, 처음에 물을 그렇게 안줬는데도 살아서 버텨준게 너무 고마웠거든요ㅎㅎ

이어쓴다는 말씀에도 공감해요. 저도 다른 얼룩커 글을 읽다가 글을 쓰고 싶어질 때가 많아서..ㅎㅎ 제 이야기 링크해 주신 것도 감사해요. '나'는 언제나 생각하게 하는 주제인 것 같습니다..!

JACK    alooker ·
2023/04/04

한 상 잘 차려진 얼룩소 뷔페를 맛나게 먹은 느낌입니다. 
편한 오후 되시길 바랍니다.😉

청자몽 ·
2023/04/06

@천세곡 감사합니다. 글이 글을 낳는 기적을 가끔 만나게 되요. 그리고 칭찬과 위로가 마음을 낫게 하기도 하구요. 감사합니다 ^^.

천세곡 ·
2023/04/06

청자몽님 글 덕분에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제 자신 뿐 아니라, 링크타고 다른 분들의 글까지도요. 정말 글이 글을 낳았네요.^^

청자몽 ·
2023/04/05

@Stephania_khy 죽지 않고 남은 화분들이에요 ㅜ. 꽃 화분이 참 탐이 나지만, 볕이 일정치 않아 키우지 못해요.

긍정적으로 보인다니 ㅠ 제가 더 감사합니다.
비 내리고 주말에 반짝 추위가 온답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평안한 오후 되세요 ^^.

얼룩커
·
2023/04/05

화초가 참 많네요.
전 예전에 잘 못키웠던 기억이ㅜ
애정을 주고 정성으로 잘 키우시는 것 같아요.
베란다의 햇살에 비친 화초가 참 평화릅고 아름답네요.

그리고 긍정적인 사고를 청자몽님에게 좀 배워야 겠어요.
내리는 비에 감기 조심하세요.♡

청자몽 ·
2023/04/04

@몬스 키우다보면 어떻게 하는게 더 잘 맞는지 알게 되더라구요. (아이들도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아이는 아주 열심히 관찰하는 대상입니다.) 은근 다육이가 키우기 힘들더라구요 ㅜ.

몬스님 글 읽다가, [나]에 대해 좀 진지하게 들여다 보기 시작했어요. 언제나 감사합니다 ^^.

좋은 오후 되세요.

(뭘 사러 왔는데; 쥔장이 20분이 넘어도 안 오네요. 황당.. 다음에 와야지 하고 포기하고 갑니다. 한국은 오늘밤부터 목요일까지 비가 많이 올 예정이랍니다. 금요일에 다시 올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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