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자몽 ·
2023/06/20

@연하일휘 얘를 대체 어떻게 키울까? 고민과 걱정이 들지만, 하나씩 해나가다보면 되더라구요. 지금은 이렇게 작고 아가아가한데 ㅠ 어떻게 내년에 초등학교에 가냐. 싶은데..

잘 클꺼라 믿고, 하나씩 잘 풀어가보려구요 ^^.
연휘쌤 동생분도 잘 해나가실꺼에요. 혹시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 생기면 나눠주세요. 여기 육아선배와 동기님들이 잘 도와주실꺼에요. 저도 그렇게 하나씩 풀고 있어요.

새콤이 이뻐해줘서 고마워요. 늘 따뜻한 댓글도 고맙구요.

연하일휘 ·
2023/06/20

담담한 글 속에서 청자몽님의 심정이 오히려 깊이 배어있는 느낌이에요....언제나 읽으면 읽을수록, 선물같은 새콤이. 그리고 새콤이에 대한 청자몽님의 마음까지:) 많은 걱정과 힘든 일들을 거쳐 와준 새콤이가 그래서 더더 예쁘고 고와보이나봐요.

제 동생도 태교는 좋아하는 것들만 했대요ㅎㅎ산모가 즐거워야 애기도 즐겁지!!!라고 하며 게임도 하고, 놀러도 다니고ㅎㅎㅎㅎ아가들은 정말 선물같아요. 너무 큰 선물이라 때로는 걱정도 되지만, 그 이상으로 행복을 주는.

청자몽 ·
2023/06/20

@수지 감사합니다 ^^. 지나놓고 보면, 이렇게 편하게 쓸 수 있는 이야기가 되어서 다행이에요.
늘 따뜻한 말씀 감사합니다!!!

수지 ·
2023/06/20

청자몽님의 노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새콤이는 청자몽님의 노력으로 탄생한거군요.

겉으로는 덤덤하지만 속으로는 방망이질하는 모습이 느껴졌어요.

평범하지만 평범하지 않은 청자몽님의 앞길이 편안하고 여유로와지기를  기도합니다. !!

나철여 ·
2023/06/20

읽어내려가면서 저절로 끄덕여지는 대목들마다 손 잡아주고 싶은 할미...동시대는 아니지만.

제 며늘아이가 둘째를 시험관으로 가졌답니다...말리는 시어미를 큰애가 혼자면 외롭다고 설득하더니 두번만에 기어코 성공(?)...그 손자가 두돌지났는데 어찌나 귀여운지요...

@청자몽 님의 아이사랑은 안봐도 비디옵니다..ㅎ

요즘세대에 크게 귀감되고 선한영향력을 끼칠거라 여겨집니다
긴글 쓰신이상으로 긴 감동과 호흡으로 추스려봅니다
계속 응원해요~~~^&^

JACK    alooker ·
2023/06/20

분투기라 할만큼 많이 힘드셨을거 같아요. 
옆지기가 그나마 2016년 1년 더 일찍 노산으로 고생했어요. 
늦된 엄마들 정말 고생 많으셨고, 깊이 응원합니다.

청자몽 ·
2023/06/20

@빅맥쎄트 오오오! 통장잔고를 걱정해주시다니요! 캄사합니다. 통장잔고는 ㅠ 계속 채워야겠지요 ㅜ. 
꽃길 좋아요 ^^.

빅맥님도 화이팅!!

빅맥쎄트 ·
2023/06/20

@청자몽 

99% 의 확률을 뒤엎고 당당하게 태어난 새콤이가 참 대견스럽습니다. 몸고생, 마음고생, 통장잔고(?) 고생하셨을 청자몽님에게 심심한 위로를 전달드려요.

앞으로는 꽃길만 걷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