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CK    alooker ·
2024/09/30

빠찡코의 구슬들이 자유를 외치며 돌아다니지만, 언젠가는 모두가 원하든 원하지 않든 끝에 도달하게 됩니다. 누구는 대박, 누구는 그대로 0으로, 그렇지만 구슬이 흐른 괘적의 기록은 영원합니다. 
@진영 님의 괘적을 기억하겠습니다.

콩사탕나무 ·
2024/09/30

제일 꾸준히 쓰신 분이 @진영 님이 아닐까 싶어요. 안 쓰시면 안 되죠. 계속 쓰셔요. 
진영 님 브런치 작가 도전하시는 건 어떨까요? (제 걱정이나 해야 할 처지이지만 ㅜ)
해발 700미터에서 쓰시는 재미난 일기 혼자만 보기엔 아깝잖아요. 
언제까지 이곳에 글을 쓸 수 있도록 허락해줄지 모르지만 일단 쓰려고요. 
지금껏 @진영 님이 함께 써주셔서 든든했어요^^ 
늘 응원합니다^^ 

재재나무 ·
2024/09/29

매일 올라오는 진영님 글 읽는 재미가 쏠쏠했었는데요! 계속 쭉 쓰시길 바랍니다. 누군가 읽어주길 바라는 마음이 없다면 거짓이죠. 혼자만 쓰는 일기조차도 사실은 누군가 읽을지도 모른다는 마음이 숨어있잖아요. 진영님의 글을 어디선가 읽을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늘 따스한 마음으로 다독여주셔서 고마웠어요. 많이 보고싶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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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9

저도 그렇습니다. 들리는 커뮤니티는 더 있는데 보기만 하지 쓰는 곳은 여기 뿐이었습니다.
정말 안타까운 일입니다. 

진영 ·
2024/09/29

@최성욱 
저는 only 얼룩소 뿐인 사람이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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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9

메일이나 블로그 주소를 공개하고 가시는 분들도 있더군요.
너무도 제 마음 같은 글이었습니다. 잘 읽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