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사탕나무 ·
2023/09/04

@청자몽 
관찰도 사랑^_^ 정말 그렇네요. 글을 쓰면서 주변을 더 눈여겨 보게 된 것도 있는 것 같아요. 어쨌거나 좋은 현상이죠?^^ 
좋은 날, 이유는 모르지만 힘겨운 일들이 있는 것 같아 맘이 쓰이네요. 부디 아프지 말고 천천히 회복(?) 되시길 바랍니다. 
가을이라 설레발을 떨었는지 매미가 밈밈밈~~~ 미~~~ 시끄럽게도 우네요 ㅎㅎ 
좋은 하루 보내용^^

@JACK alooker 
아하하 ^_^;; 너무 깊어졌나요?!! ㅋㅋ 
돌틈 사이에 있는 잡초는 뿌리로 돌을 붙잡고 있어서 그렇게 질긴가 보더라고요. ㅜ 잡초 같은 생명력으로 오늘도 퐈이팅해야죠. ^_^ 
잭님은 꽃 향기 가득한 하루 보내시길 바라요^^

연하일휘 ·
2023/09/04

나날이 깊어지는 콩사탕님의 글을 읽어내려가며, 그리고 식물들의 파릇함을 바라보며. 가을이 시작됨을 느껴갑니다:) 낮의 더위가 찾아오다가도 어느새 추위를 느끼게 되는 길목에 서 있네요. 이번주도 행복한 한 주 보내시기를 바라요.

·
2023/09/04

사랑하는 만큼 보인다고 해야 하나요? 그 잡초 뽑지 말고 거기 그모습 그대로 두시길..잡초가 있어서 다른 꽃들도 더 아름다운것을........

진영 ·
2023/09/04

아. 저 나비 이름이 제비꼬리나비로군요.
우리집 마당에도 날아와 푸드득거리는 걸 냥이가 잡겠다고 쫓아다닌답니다.
호랑나비도 아니고  검은 나비가 신기했는데 알려주셔서 감솨-

나철여 ·
2023/09/04

한층 깔끔하고 시원해진 콩작숲을 바라보는 그 마음이 페퍼민트향을 싣고 우리에게까지 전해지는듯요...
가을을 더 빨리 품에 안겨다 주는 '맛'진글과
나태주님의 시 한수는 신의 한수 같으요~~~^&^ 

JACK    alooker ·
2023/09/04

아마도 너무 깊어져 한량없는 깊이가 느껴집니다. 👍
프로 가드너의 한탄에도 사람 눈길을 피해 끈질기게 살아남는 잡초의 생명력 처럼요.😉

청자몽 ·
2023/09/04

아프지 말고 건강해요. 우리!
조금 있다가 사진도 올라올거 같아서.. 다시 올께요.

최재천 교수님의 "알면 사랑한다"는 말씀이 생각나요. 관찰도 사랑이더라구요 ^^.

고마워요. 덕분에 생일 축하를 ㅎㅎ 받았어요.
좋은 날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