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구꽃 ·
2023/03/31

@최서우 
영화로 먼저 떠오르는 화양연화네요 :)
 4월을 앞두고 꽃이 마구마구 
제 모습들을 다양하게 보여주고 있어요. 
풍경은 그야말로 화양연화로 눈부십니다. 최서우님, 하루하루가 
화양연화로 채워지시길 바라요~ . 고맙습니다. ^^

최서우 ·
2023/03/31

화양연화는 제가 참 좋아하는 한자어 입니다. 왠지 참 좋은 꿈을 꾸는듯한 기분이 들게하거든요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살구꽃님!

살구꽃 ·
2023/03/30

@똑순이 
에구, 낼 출근하시는데 댓글 고맙습니다. 
얼에모 글 보내고 오늘은 정말 맘 편히 자겠다 싶어요. 
똑순님 열심히 꾸준히 쓰는 그 습관, 그리고 실감나는 글 표현도 
정말 멋지죠. 아주 큰 미덕이 있습니다. 

큰 맘 먹고 질렀는데 
재료 욕심만 계속 늘어요~ 이번에 구입한 게 정말
오일파스텔의 끝판왕이다 싶어요. ^^

똑순님도 글 쓰시느라 정말 애쓰셨어요. 함께 하니 저도 
쓴 것 같아요. 고맙습니다. 편한밤 되시길요~ :)

살구꽃 ·
2023/03/30

@아들둘엄마 
꽃은 사진이에요. 명자꽃이 예쁘게 폈어요. 오일파스텔은 크레용이에요. 초등때 우리가 그려봤던~. 거기에 오일성분이 들어가서 무척 부드러워요. 
써놓고 보니 이제 제 그림 올리는 게  썩 편치 않을 듯 해요. 
아들둘엄마님도 드러나지 않는, 아니 이미 드러난 재능꾼이에요. 
전 영어 완전 꽝이에요~~ ^^ 고맙습니다. 

살구꽃 ·
2023/03/30

@콩사탕나무 
아!!!!!! 이제 발뻣고 잘래요. ^^ 
얼에모 매번 이렇게 저는 막판에 가서야 겨우 겨우 ~;; 
근데 큰일났어요. 
글에 빠져나올 수 없을 것 같아요. 

성자같은 색감 궁금할까봐 일 저지른 오일파스텔 사진 올렸어요. 호호
콩사탕나무님, 고마워요. 님도 글 쓰느라 정말 애쓰셨어요. 
꿀잠 주무세요~ ^^

똑순이 ·
2023/03/30

@살구꽃 님~안녕하세요^^
새로 구입한 오일 파스텔 로 이쁘고 강렬한 그림을 그리실 생각을 하니 제가 다 기쁩니다.

'60대를 만난 지금, 그림에 다시 뜨거워지는 건 어떤 메시지일까. 지름길을 놔두고 구불구불 곤궁한 길을 돌아서 왜 나는 다시 그림과 만났을까'

지금 이라도 만났으니 다행이다 생각이 듭니다.
글도 파스텔 톤처럼 부드럽고 좋습니다
멋진 살구꽃님 그림도 많이 올려 주세요.

글 쓰시느라 수고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들둘엄마 ·
2023/03/30

오일파스텔 처음 들어봐요... 뭔지를 ... 몰라요 ㅋㅋㅋ 저 정말 너무 몰라서 죄송합니다... 무튼 유화인건가요?? 사진은 직접 그리신 거에요?? 너무 너무 멋지신거 아닙니꽈?? 정말 왜이렇게 얼룩소에는 재능꾼들이많은거죠?? 우와...정말 너무 너무 멋져요 

콩사탕나무 ·
2023/03/30

오일 파스텔로 그림을 그리는 시간이 살구꽃님께 화양연화군요? ^_^ 
다시 그림과 만나 억눌린 예술 혼을 마음껏 발산하시기를 바랍니다. 
바람과 햇빛이 한 커플 가려진 곳에서 기도하듯 고개 숙인 성자의 색감 같은 바이올렛 스틱은 어떤 색일까 궁금해집니다. 
글 쓰시느라 고생 많으셨어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