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련화 ·
2023/02/12

스테파니님~그러게요ㅎㅎ왜 열심히 일했는데,돈을 주지않는걸까요?ㅎㅎ제가 힘이 없는것보다,힘빠자 남편의 모습이 더 마음이 아프더라구요.ㅎ지금은 그냥...못받은월급을 적금들어놨다고 생각하고,현실을 열심히 살고있어요^^ 언젠간 받을월급이지만,시간이 걸린다는걸 알기에,그저 적금들어 놨다~
라고 여기고 있답니다ㅎㅎ올해는 좋은일이 많겠죠^^

얼룩커
·
2023/02/11

자꾸 왜 그럴까요..
마음이 안좋습니다.
힘없는 남편의 뒷모습은 참 아픕니다.
조금이라도 기운내시길 바래요~

말하고도 참 그렇네요ㅠ

목련화 ·
2022/12/15

지미님^^ 맞네요!!!목련이란꽃이 그렇다고 하더라구요ㅎㅎ사실 제가 목련꽃을 좋아하는 이유는,친정엄마가 가장 좋아하시던 꽃이 목련이였거든요ㅎㅎ담에 만나면 서로서로 꼭 안아주기로 합시닷^^ 지미님도 아프지말고,그때까지 잘 지내고 있어야 해요!

목련화 ·
2022/12/15

연하일휘님^^ 오랜만이에요~ ㅎㅎ제가 요즘 얼룩소를 열심히 하지않아서...이렇게 제 글을 읽으시고, 위로해주셔서 감사합니다~연하님의 글이 제 마음속에 아~주 잘 와닿았어요!!
저는 앞으로도 더 잘견디며 씩씩하게 그렇게 살거예요~정말 감사해요~

얼룩커
·
2022/12/15

누구보다 잘 견뎌내는 그대 보니
담에 보면 마니 안아 줄께
그러니 잘 견뎌보자
세상 누구보다 어여쁜 내 목련화...
목련화는 추위를 이겨 낼 수록 더 예쁘고
향이 진해지는거 알어~?
그대가 더 예뻐지겠다

연하일휘 ·
2022/12/15

목련화님, 정말 속상하시겠어요...2년간 계속 이어지는 힘든 일에 남편분도 목련화님도 얼마나 속상하실지....곧 좋은 일이 찾아오시기를 바랄게요ㅠㅠ 힘드실 땐 힘들다 계속 이야기하시면서, 부디 멀리서나마 보내는 위로와 응원이 목련화님께 닿기만을 바랄게요!

목련화 ·
2022/12/15

미주농님^^ 2년간 월급 한푼을 못받아오니...신랑도 기가 많이 죽어 있어서 그게 더 마음이 아픕니다.본인 잘못도 아닌데,제앞에선 죄인처럼 느껴지나보더라구요.그래서,오늘은 일당 일자리 알아보고,없어서 다시 집으로 돌아온 신랑에게 따뜻한 커피한잔을 손에 꼭 쥐어줬어요.그리고 따뜻한 밥한끼를 함께 먹었어요.이럴수록 건강까지 잃으면 큰일이니까요. 될수 있음 마음적 여유도 가져보려고 노력중이에요ㅎㅎ힘들었던 만큼 언젠간 환하게 웃을수 있는 그런날이 올거라 여기면서요^^
이렇게 따뜻한 말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동안 안보이시더니 이런 일이 있었군요......지난 1년동안 얼룩소를 통해 그동안 부군의 월급때문에 고민이 이만저만 아니라고 적어주셧는데...이직 후에도 또 이런일이 생기셨군요.....
부군도 맘고생 몸고생 하셨겠지만 목련화님도 많이 고생하셨습니다..
그래도 건강이 최우선이니 너무 급하게 일 진행하지마시고 여유를 조금 찾아보세요.
급할수록 돌아가라는말...내년에는 올해와는 다른 한해가 기다리고 있을것입니다.
화이팅!

목련화 ·
2022/12/15

잭님,수지님,앙리님,미미님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올해는 정말 이렇게까지?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힘드네요ㅎㅎ그래도 이렇게 걱정해주시고,함께 공감을 해주시고,위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순간이 언젠가는 좋은일들과 함께 추억이 되는 그런날이 올거라 믿어요!! 저 끝까지 버티고 견뎌낼겁니다^^ 여태까지 이보다 더한 날도 있었으니까요! 다만,오늘은 위로가 정말 필요했어요..그런데 이렇게 따뜻한 말씀들을 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해요!!^^

미미패밀리 ·
2022/12/15

아..요즘 정말 회사들이 많이 힘든가보네요. 월급을 계속 멋 받으시다니..새로 이직을 하실때마다 여기는 괜찮겠지란 희망을 가지고 들어가셨을텐데..지금까지 계속 배신만 당하셨네요. 목련화님 허리에 차도가 보이면서 이제 좀 생활이 나아지시나싶었는데 다른 부분에서 안 좋은 일이 이어져버리네요..
부디 너무 힘들어하거나 낙담하지마시고 힘내시고 용기내셨으면 좋겠어요!목련화님은 그만큼 강한 사람이시잖아요!!하소연하고싶을 땐 언제나 여기에 다 털어버리시고 위로도 받으셨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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