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순이 ·
2023/06/25

@아즈매의 불단속 님~ 공산당이 싫어요.하시니 노래가 생각납니다.
원수에 총칼 앞에 피를 흘리며~~~
이렇게 시작한 노래가 있었어요.
마지막 구절이 공산당이 싫어요 하고 끝나는.
감사합니다^^

 전 초등학생때 단체관람한 공산당이 싫어요가 생각나에요. 너무 잔인해서 울었던 기억이...

똑순이 ·
2023/06/25

@반복 님~ 저희때는 북한 사람들은 다 괴물인줄 알았어요.ㅎㅎ
시대가 이렇게 변함을 몸소 느끼고 살고 있네요^^
감사합니다.

반복 ·
2023/06/25

그렇죠 살아온 세월 시대가 다르고 관심도 없을 테니까요

요즘 애들 북한이 어디인지 우리 형제 자매들 우리 동포인지 
잘 모르는 친구들도 많은것 같아요 ㅎㅎ
신기하죠?ㅎ
하지만 얘들 입장에서는 태어나서 늘 게임만 하고 유튜브만 봤는데요..ㅎ
잘 모를 수도 있다고 봅니다.ㅎ
 

·
2023/06/25

"저는 영화관이 떠나갈것 처럼 울었고 나는 그때 돈도 없는 학생인데, 신발 내가 살줄께 그냥 뛰라고 얼마나 소리를 쳤는지 모릅니다."얼마나 순진무구하신분인지...저도 그랬던것 같습니다. "나는 공산당이 싫어요" 이승복 영화보고 얼마나 울었는지...

연하일휘 ·
2023/06/26

저는 6.25영화면, 태극기 휘날리며-만 생각나요. 근데 이것도 제대로 본 것이 아니라서 기억이 띄엄띄엄........

최근에 한필화 북한선수였던가. 그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유튜브에서 봤어요. 남북으로 갈라지며 만나지 못하는 이산가족의 모습을 보면서. 그나마 유명인이기에 간신히 전화통화를 하고 매체를 통해서 얼굴을 마주하고. 짧은 만남이라도 할 수 있었지만- 얼마나 더 많은 사람들이 생사조차 모른 채 살아가고 있고. 슬픔 속에서 떠나갔을지....먹먹해지더라구요.....

똑순이 ·
2023/06/25

@아이스블루 님~ 맞습니다.
북한 사람들은 다 괴물 인줄 알았습니다.
저는 저 영화를 볼때 얼마나 울었는지 모릅니다ㅠ
저는 지금도 그때가 생각이 납니다.
편안한 밤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아이스블루 ·
2023/06/25

저런 영화가 있었는줄은 몰랐네요
반공만화 똘이장군이 생각납니다.
제가 초등학교 (그때는 국민학교였지요)에 입학했을때만해도 도덕 교과서에 북한 사람들은 군복입고 총을 든 늑대로 그려져 있었지요~

아들둘엄마 ·
2023/06/25

@똑순이 아 부러워라..전 아직도 방울이가 맺힌게 없고 꽃들은 가득 났는데 수술이 보이지 않고 꼬봉우리만 지어져 있다가 시들어 버리고 ..음.... 그래서 우선 지켜보고 있어요 하하하하 
저도 방울이 수확을 좀 하고 싶은데 ㅋㅋㅋ 그런날이 오길 ㅋㅋㅋ 음하하하하

똑순이 ·
2023/06/25

@아들둘엄마 님~ 그때 그랬지요.
저도 임권택 감독의 영화라고 생각도 못 했습니다.
글 쓰기전에 네이버에 검색 해 봤더니 임권택 감독 이여서 깜짝 놀랐습니다.
둘째네 방울 토마토가 빨갛게 익어간다고 사진을 보내왔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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