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혜 ·
2024/01/18

@청자몽 와 신박한데요 흙 파서 욕하고 덮기@-@!! 같은 동네면 같이 가고 싶네요~ ㅎㅎ 화병은 왜 나셨어용.ㅜ 이건 아마도 저도 그런데 저기 발 뒷꿈치부터 차곡차곡 오랫동안 쌓여 온.. 그런 것들이 장난질을 하는 거 같아요. 

요즘도 대부분 즐거운데 컨디션에 따라 이유없이 답답하기도 하니까용. 그것도 제가 차츰 바꿔야 겠어요.

여튼 저도 요즘 영양제며 밥 두끼는 꼭 챙겨 먹어요^^
낼 조심히 다녀오세영~

똑순이 ·
2024/01/18

요즘 징하게 강한 독감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독감이 아니다고 하시니 다행입니다.
저는 개미처럼 열심히 일은 하는데 부자는 안되고 일만 하네요 ㅎㅎ
울기 없기라고 해서 웃고 갑니다^^
빠른 쾌유를 빌게요~~~~

루시아 ·
2024/01/18

얼마나 일만 했으면 개미를 보고 엄마를 떠올릴까요. 안쓰러워랑..
우리 애들은 아마 저한테 엄마는 베짱이야 그럴 듯요 ^^;; 얼른 나으세요~~ 일개미 미혜님 ^^ㅋ

미혜 ·
2024/01/18

@적적(笛跡) 와 예리하셔 역시...  전 대충 이것저것으로 때우고 약 무겄어요. 말 안 듣는 아이 밥 안 먹는 아이 일년 내내 감기네요.
요즘은 덜 걸리고 많이 챙겨 먹그ㅡ있답니다.
오랜만의 감기인데 아이가 글감을 줘서
오랜만에 폭풍 글쓰기 완서엉^^!!
아픈 거 다 거짓말이여 글 쓰는 거 보면 그쳐어?

미혜 ·
2024/01/18

@청자몽 이 글 개그인데 다들 슬픈 거 아니겠죠? 푸하하하하하하 
이게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그런 기분인데.
아이 덕분에 실컷 웃었답니다^^
낼은 정말 좋아지겠죵. 청자몽님이 호~ 해주셨으니~!

신데렐라 , 개미
아이들 눈엔 좋게 보이는 건데
우린 웃픈 거겠죠?^^

청자몽 님두 감기 조심하셔요.
우린 즈질체력 동기니까요.^^

적적(笛跡) ·
2024/01/18

일감-일년 내내 감기-이 미혜님 아이가 보기엔 엄마가 너무 힘드니까 쉬라고 쉬었으면 좋겠다고 노래를 불렀을 거예요.

빨리 나았으면 좋겠네요. !!

애들 밥 주고 미혜님 밥 먹은 얘기는 왜 없어요?

밥 잘 먹는 아이가 감기도 안 걸립니다~

청자몽 ·
2024/01/18

거지 같이 내일하는게 설거지야 ㅎㅎㅎ.
저는 최근까지 '설겆이'로 알다가, 작년에 누가 '설거지'라고 말씀해주셔서 그놈의 것이 그지가 되버린줄 알았답니다. 설그지가 된줄 알았지요. 누가 바꾸자고 했는지, 엄청나네.

그쳐. 설거지죠 ㅠㅠ.
새콤이는 "엄마는 신데렐라 같아 ㅠㅠ" 라고 해요 ㅜ0ㅜ

변신해서 유리구두 신고 이쁘게 입고 간 신데렐라가 아니고, 그 전에 험란했던 회색 재투성이 말이에요 ㅜㅜ. 흑.. 유리구두도 발이 작아야 들어가지. 요정할머니는 왠말이야. 쿨룩..

암튼 그건 그거구.
내일은 오늘보다 낫기를.. ㅜㅜ.

미혜 ·
2024/01/18

@JACK alooker 감사해요 ~ 아이 덕분에 아파도 실컷 웃고 행복한 밤이네요^^

JACK    alooker ·
2024/01/18

@미혜 님의 쾌유를 기원합니다.🙏

미혜 ·
2024/01/20

@똑순이 네에 약도 잘 챙겨 먹고 글도 쉬니 ㅎㅎ 좀 덜해지네요. 아무래도 첫째 방학이 끝나야 컨디션이 좋아질 듯해요^^
늘 엄마 마음으로 살펴주시니 감사해요 ^^ 똑순이 님도 늘 본인을 갈아 넣어 주변을 보살피시는데.. ㅜ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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