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재나무 ·
2024/08/31

@똑순이 아! 제가 딱 그랬네요. 기침이나 목감기는 어찌어찌 견디겠는데 열은 참말 어찌해볼 도리가 없더라고요. 결국 수액을 맞았는데도 맞을때 뿐이더군요. 꽤 오래 앓고 났더니 기운이 다 빠져버렸어요! 엎친데 덮친다고 많은 비에 집에도 이것저것 안좋은 일들이 겹치고 정신이 하나 없는 여름이었어요. 기운이 없어서 식은땀 줄줄 흘리며 견디느라 힘들었다고 큰 언니한테 이릅니다 ㅜㅜ 

똑순이 ·
2024/08/31

많이 아프셨군요ㅠ
요즘 코로나도 아니고 독감도 아닌데 열이 40도까지 오르고 내리고를 반복하는 환자가 꽤 있습니다.
항생제를 교차해서 써도 빨리 좋아지지 않아서 의료진이 걱정을 하고 있네요.
좋아지고 있다니 천만다행 입니다.
건강하시길 빌고 또 빕니다~~

재재나무 ·
2024/08/31

@수지 가끔 들어와 수지님 글을 읽었어요. 늘 깊은 글 쓰시잖아요. 감기가 아주 지독하게 왔었어요. 쉬이 가지도 않고요. 코로나는 아니었는데 열은 안 내리고 ㅜㅜ 살만 내리더라고요 ㅎㅎ 기운이 없어서 수업만 겨우겨우 했네요. 살이 아주 많이 내려서 예뻐진 건 안비밀입니다~~^^

재재나무 ·
2024/08/31

@진영 이렇게 오래 지독하게 아프기는 처음이네요. 숱한 아홉수들도 안했는데 한꺼번에 몰아쳤는지 꼬박 두 달을 앓았네요… 정신 차리고 보니 계절이 훅 지나갔어요!!

재재나무 ·
2024/08/31

@JACK alooker 이렇게 반겨주셔서 고맙습니다. 여러 사람 읽을 수 있도록 배려해주셔서 더 감사드리고요!!

수지 ·
2024/08/31

@재재나무 님, 그간 아프셨군요. 어떻게 지내실까? 안부가 궁금했는데 이제사 오셨네요.
잘 지내시겠지, 그런 생각뿐.. 무심한 듯해서 괜시리 미안해지네요. 
얼룩소가 많이 쓸쓸해졌어요. 괜히 서로 부담될까봐 마음으로만 생각하고 있는 것 같아요.

시처럼 평온한 일상이 많이 그립네요. 아프지 마세요.
지병이 더 악화되지 않도록 기도하겠습니다.

진영 ·
2024/08/31

안그래도 왜 안 나타나실까 궁금했는데 많이 아프셨군요. 개가 아니라 여름감기에 걸리나 봅니다. 몸을 따뜻하게 못하니 여름감기는 잘 낫지도 않지요. 고생하셨습니다.
날씬해진 몸으로 더 멋진 글 써주시기 바랄게요. 홧팅!!

JACK    alooker ·
2024/08/31

@재재나무 님 시집의 시를 여러사람과 함께 하고싶은 마음에 방배숲도서관에 최근에 기증한 일은 참 잘한 일이라 싶습니다. 일기차 심한 날씨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