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사탕나무 ·
2023/09/13

@청자몽 
심리검사 결과 보다 문항에 체크하면서(문항 읽는 거 왜 이렇게 싫을까요? 난독증인줄 ㅎ) 나 자신에 대해서 좀더 자세히 알게 되는 것 같아요. 한달 뒤 검사 화이팅이요!! ㅎㅎ 
맞아요. 각잡고 쓰는 게 은근 힘들어요 ㅜㅜ 저도 카톡창 보다 더 자주 들여다보는 게 얼룩소 ;;;;
기회가 되면 부부교육? 상담도 받아보시길 추천합니다!! 아직 함께 할 날들은 너무 길어요.ㅜㅜ

@적적(笛跡) 
뻔뻔한 대답에 혀를 내둘렀지요. ㅎㅎ ';;;;
비가 계속 내려요. 많이 오지도 않고 쉴 새 없이 내리네요. 
오늘은 못 걷겠죠? 우산 쓰고 걸어야 하나? 
비 온다고 퇴근 길 우산 던지고 비 맞지 마셔요^^

@JACK alooker 
뻔뻔스럽게 깨 볶는 남자 어쩌면 좋을까요?!! ㅎㅎ 
오늘은 또 어찌 깨를 볶을지 기대해주세요!!^^

@진영 
씹고 뜯고 여러가지 맛 보시라고요 ㅋㅋ 
읽은 책 이야기까지 보태려다 너무 산만해지는 것 같아 관뒀는데 큰일 날 뻔했습니다!!! ㅋㅋㅋㅋㅋ
합평 감사해요!! 진영님^_^ 

진영 ·
2023/09/13

맑았던 날의 걷기. 비 오는 오늘.
지난 저녁의 부부교육 얘기가 섞여있다.
그럼 쪼개서 두 개의 글로 쓰는게 더 좋지 않았을까.
이것은 합평인가. 댓글인가 그것이 알고싶당 ㅎㅎ ~~

JACK    alooker ·
2023/09/13

와~ 더 나아지려는 그 수준이면 세상 깨를 다 볶아도 콩콩님 부부께서 이길 수 있을거 같네요👍

적적(笛跡) ·
2023/09/13

그르치 그르케 센스를 숨겨 두었다가 한번씩 폭발 시키는 남자였겠지 
그러니 콩사탕나무가 선택했겠지!!

삼천보를 열렬히 응원하고 있지.

거긴 비 안와요?

청자몽 ·
2023/09/13

빨래 널다가 습관처럼 들어왔어요. 방금 새콤이 옷이랑 내 옷이랑 안 입는 것과 못 입는거 구분해서 옷수거 신청한 옷보따리 2개도 문밖에 내어놓았구요. 헥헥..
자주 아프긴 해도, 뼈대가 튼튼해서 잘 살아요. 쬐금 부실한게 흠.

저는 구에서 하는 심리검사(토닥토닥마음상담센터)를 신청했어요. 무료인데 대기가 한달 밀려있더라구요. 이사가기 전에 받고 갈 수 있겠어요.

짬짬이 또 습관처럼은 들어와 보거나 댓글은 달겠는데.. 각 잡고 글 쓰는건 잘 안 되더라구요. [습관성 얼룩소 증후군] ㅎㅎㅎ. 요샌 글도 덜 올라오는데도 이래요.

자자. 책이랑 베란다 정리하러 고고.

....
원래 공부 잘하는 애들이 공부 더 열심히 하는 법이고, 사이 좋은 부부들이 부부교육 받고 그런거 같아요 ㅎ. 아예 글러먹은 사람들은 ㅋㅋ 쩝. 

그래도 저는 얼마 전에 어떤 책을 반 읽고 마음이 많이 진정이 되어서 정말 다행이에요. 심리상담 받겠다 결심한 것도 그 중에 하나구요. 용기, 결심.

열심히 살아야지.
가평 새댁네 깨볶는 냄새가 여기까지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