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맥쎄트 ·
2023/07/19

@천세곡 
평화를 사랑.. 하는 인스턴트로서 용서해 줌 ㅋㅋ

대신 만날때 성실히 일하는 형이 국밥 한 그릇 쏘는걸로.. (고개숙인 백수) 

천세곡 ·
2023/07/19

@빅맥쎄트 형 잘못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살려만 줘.

빅맥쎄트 ·
2023/07/19

@천세곡 

형 난 폭력과 다툼보다 평화를 사랑해...
마우스피스 물고 있는거 잊지 말구...

천세곡 ·
2023/07/19

@빅맥쎄트 형 만나는 날, 안경 벗고 입 딱 물고 있을께.....

빅맥쎄트 ·
2023/07/19

@천세곡 
아니야 형... 바쁜데 인스턴트 같은글 읽어준 것 만으로도 감사하게 생각함 ㅋㅋ

천세곡 ·
2023/07/19

@빅맥쎄트 엇....이게 아닌데.....형 나 난독증인가봐.....ㅠㅠ 

빅맥쎄트 ·
2023/07/18

@천세곡 

글 똑바로 안 읽었구만.. 국밥집이 아니고 국수가게라고 적어놨는데...
 책 나오기 전에 천국에 먼저 가있을게. 천천히 즐기다 와 형..

천세곡 ·
2023/07/18

부모만이 알 수 있는 사랑을 탑재한 형은 어쩔 수 없이 나보다 형인거임.

인생 말년에 편히 쉴 생각 하지말고, 계속 써줘 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형 책 사가지고 국밥집 쳐들어갈께.

청자몽 ·
2023/07/15

3라운드! 제목도 멋져버리네요. 역시 '은퇴'가 아닌 미래에 관해 썼군요 ㅎㅎ. 흑기사 고용 안해도 일케 잘 쓰는걸.. 농담도 잘 하는 버거형님.

전 어제 아주 근사해버리는 [제목]은 하나 뽑아놨어요. 글은 ㅋㅋ 글은, 다음주에 정신이 돌아오면 쓸 수 있을지, 없을지 몰라요. 계속 축농증 약에 중독되어 몽롱한데다가

지금은 전투 주말이라. (지금은 애랑 아빠랑 논다고 잠깐 쉬는 틈에 댓글만 겨우..)

불안은 늘 있는건데, 생각보다 40대가 꽤 멋진 시기였어요. 막상 50대 되어보니 그렇더라구요. 만 나이 줄여준다고 해서, 다시 40대 됐지만.. 금방 생일 지나면, 어차피 빼박 50이죠.

걱정하는 것보다 훨씬 더 멋진 시간들이 되기를...
뭐. 내가 내 의지대로 산건 아닌거 같아요. 신묘한 뜻과 함께 한.. 늘 그렇죠.

암튼 멋진 글 잘 봤어요 : )

똑순이 ·
2023/07/15

기다리던 글이 올라와 좋았습니다.
토요일은 남편하고 볼링장에 가는 날이라 이제야 댓글을 쓰네요.
저는 지금 아이들이 다 결혼을 했으니 3라운드가 맞는데요.
아직도 돌봐야 하는 남편이 있으니 은퇴는 물 건너 갔다 생각이 듭니다.
빅맥세트님의 말씀대로 정년은 숫자일 뿐 인것 같네요.
글 쓰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