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맥쎄트 ·
2023/07/19

@똑순이 

합평 : 가장으로서의 삶의 무게와 삶에 대한 태도가 잘 드러나 있다. 첫 직장에서 2년 8개월을 머무르지 않는 사람도 많지만 글쓴이는 무려 28년째 한 부서에서 근속 중이다. 직장, 남편, 근로라는 몇 가지의 키워드로 표현할 수 있는 글쓴이의 삶을 통해서 어떠한 환경에도 굴하지 않는 강한 정신력과 인내를 엿볼 수 있다.

 글쓴이의 삶에서 은퇴의 대상은 노동과 남편, 두 가지이다. 자녀들을 떠나보내고 남들처럼 조금은 편안한 노후를 보내고 싶은 마음이 없지 않겠지만, 한숨도 쉬지 않고 평생을 달려온 레이스에서 쉬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겠지만, 그녀는 이러한 현실 속에서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거나 원망하기보다는 작은 희망을 그리며 현재를 살아간다.

https://alook.so/posts/G1t9x5n

똑순이 ·
2023/07/15

@피아오량 님~ 가능할지는 모르겠으나 동생하고 카페하면 노년을 보내고 싶네요.
긴 글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
2023/07/15

꽃나무 심고 작은 가게심어서 까페하나 지어서 함께 보자는 계획을 보면서 미소가 그려지네요. @똑순이 님의 하루들에 아름다운 꽃나무들이 가득한 행복한 날들로 채워지길 바랍니다!

똑순이 ·
2023/07/15

@청자몽 님~ 아주 좋은 말씀 입니다.
오늘은 일이 많고, 얼에모 글은 완성도 안됐는데 시간은 흐르고 날씨는 흐리고
조금 힘들었네요.
일을 어느정도 마무리 하니 시간이 저녁 8시 40분이 됐어요.
부랴부랴 글 마무리 해서 올렸습니다.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보내세요^^

청자몽 ·
2023/07/15

육퇴('육아퇴근'의 준말)한 밤입니다 ㅎㅎ.
그러게요. 은퇴는 미래에 대한 이야기네요!

아직 은퇴하시기엔 젊으신데 ^^*.
잔뼈 굵은, 왠지 낭만닥터에 나오는 수쌤!이 상상이 되요. 

매일매일 신나는 하루 보내세요. 은퇴는.. 그때가서 생각하시고요. 아직 몇년 남았으니.

똑순이 ·
2023/07/14

@JACK alooker 님~ 아직 안 주무시고 계시네요.
오늘도 즐퇴를 저녁 9시 넘어서 했습니다ㅎㅎ
감사합니다.
안녕히 주무세요~~^^

JACK    alooker ·
2023/07/14

은퇴는 몰라도, 즐퇴는 매일 하실거 같습니다.😉

똑순이 ·
2023/07/14

@태리사 님~ 처음 뵙겠습니다.
저는 아픈 남편 때문에 정년퇴직을 하여도 뭔가 열심히 하고 있을것 같습니다.
온전한 은퇴가 있었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보내세요^^

리사 ·
2023/07/14

저도 비슷한 시기에 은퇴를 해야 하는데 ~ 시원섭섭? ㅎㅎㅎ 직장에서는 조용히 물러나지만 나만을 위한 새로운 삶이 시작되는 시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똑순이 ·
2023/07/14

@클레이 곽 님~ 저에게 은퇴가 있을까요ㅎㅎㅎ
동생 정년까지 10년의 기다림을 손꼽아 봅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저 아직 젊은가요~~~~^^

·
2023/07/14

은퇴후에 행복한 삶을 그려볼 수 있으신 분들이 대한민국에서 몇분이나 될까요?? 지금까지 많이 힘드셨어도 똑순이 님은 고생하신 보람이 있으십니다. 정년이 2027년이라고 하니..너무 젊으신데요??? 아무리 호적신고를 2년 늦게 했어도..아직 젊으신분이구만...항상 제나이또래라고 생각했는데...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