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사탕나무 ·
2024/08/21

@JACK alooker 앗ㅎ 봉선화 전문가는 아니고! 낭만찾기 전문가로 해둡시다!^^
좋은 하루 보내셔요^^ 

콩사탕나무 ·
2024/08/21

@해핑닝크 그쵸? 저도 딸램 덕분에 옛추억을 떠올렸네요^_^ 그땐 집집마다 담벼락 아래에 핀 봉숭아꽃 참 흔했는데 말입니다!^^

적적(笛跡) ·
2024/08/21

현명한 엄마를 둔 기다릴줄 아는 아이 채원이는 자라나는 복숭아를 보며 물들여질 손톱과 
@콩사탕나무 를 기억할 거예요 

같이 심고 가꾼 봉숭아를 그리고 그해 겨울을...

채원이 손이 엄마 손 만큼 큰 것 같아요~

비가 와도 더워라

청자몽 ·
2024/08/21

@콩사탕나무 아아아.. 채원이 언니가 먼저 이쁘게 물들였군요! 보고 따라하면 되겠어요.

새콤이도 봉숭아 물들이기 하고 싶대서 다이소 가서 기웃거리다가 봉숭아 씨앗을 사서 며칠전에 심었어여. 

콩나무님이나
@수지 님 말씀처럼 왠지 꺼려져서;;; 물들이기 키트는 손이 안 가더라구요 ㅠㅠㅠ.

이 더위에 봉숭아가 싹을 틔울지 모르겠는데.. 잘 보살필려구요. 새콤이도 어디서 봤는지 꽃이랑 잎이랑 다 빻아줘야한다고 백반가루도 다음에 사서 물들이기 해달라고 하더라구요.

싹부터 나야;; 꽃도 필텐데. 저희는 가을께나 꽃을 볼 수 있을거 같아요. 사는 김에 해바라기 씨앗도 같이 샀어요 ^^.

아궁.. 아직 곤히 자는데, 학교 가야된다고 깨울려니 자는 애기 얼굴이 아깝네요. 아직도 아가아가한데, 살짝 언니 느낌도 요새 나요 ㅠㅠ. 자아가 자라는건지. 그래도 아직 아가아가하긴해요.

수지 ·
2024/08/20

@콩사탕나무 님,, 저녁은 맛나게 드셨나요? 
사진속의 꽃잎들도,, 예쁜 모자를 쓴 딸내미도 현실이 아닌것처럼 느껴집니다.

다이소봉숭아가 그래도 나무추출물이긴 하군요. 전 한번 사봤는데 혹시 이상한 화학성분이 있지않나? 싶었어요. 손톱이 휘는 건 아니겠지? 그런 상상도 막 하궁..흐흣..

가끔 콩사탕나무님이랑 통할 때가 있구나 싶을 때가 있어요. 이심전심은 이럴 때 쓰는건가?

뭐든 진득한 기다림이 매사 좋은 방향으로 흘러가기를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편안한 밤 되시길요.!!

JACK    alooker ·
2024/08/20

이제 @콩사탕나무 님 봉숭화 전문가 인증입니다👍

해핑닝크 ·
2024/08/20

요즘에는 보기 어렵지만 제가 어렸을때부터 많이 봤던 봉숭아물들이기 참 올만에 보니 기분이 새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