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사 ·
2024/07/14

옛날에 어머니들은 무거운 것들을 왜 그리 머리에 이고 다니셨는지...똑순이님 어머님 처럼 항상 무거운것을 머리에 이고 다니셨던 엄마 생각이 나네요~ 이곳은 요즘 삶은 옥수수 1800원 정도에 3개씩 하더라구요~ 옥수수 파는곳을 보면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사게 되네요~^^   

똑순이 ·
2024/07/14

@재재나무 님~ 안녕하세요^^
맛있는 옥수수를 배앓이 때문에 못 드신다니 안따깝네요ㅠ
좋아하시는 수박 사드리고 싶습니다~~
편안하고 즐거운 휴일 보내세요 사랑합니다💜

똑순이 ·
2024/07/14

@JACK alooker 님~ 안녕하세요^^
분명 알찬 옥수수를 먹으면서도 아주 옛날에 먹은 부드럽고 고소한 옥수수가 생각이 났어요~ 
내일은 농사를 겸하고 있는 직원들 한테
부드러운 옥수수 구할수 있는지 알아 볼려구요 ㅎㅎ
건강하시고 즐거운 휴일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JACK    alooker ·
2024/07/14

아버지를 따라 쏟아지는 잠을 참고 본가의 자시(23시~1시) 여름 제사에 참석하면, 항상 음복 때 부드러운 본가 옥수수를 맛볼 수 있었습니다. 크기도 아이 손바닥만한 작고 검붉은색의 옥수수는 그 대조차 물렁해서 먹을수 있을만큼 푹 삶아졌어도 특유의 고소함이 알알이 베어 있었던 그 맛이 그립습니다. @똑순이 님 덕분에 추억을 소환하네요. 평안한 휴일 보내세요.😉

똑순이 ·
2024/07/24

@진영 님~ 힘드시죠ㅠ
한꺼번에 하는 방법을 몰라서 죄송합니다.
글 정리를 일주일 정도 한것 같아요.
나중에는 제목만 보고 저장했고 무한반복 했습니다ㅠ
저도 힘들어 죽을뻔 했네요~
내일 병원에 가서 USB로 한번에 몸땅 정리할수 있는지 전산 담당 실장님께 물어 볼게요

진영 ·
2024/07/24

똑순님, 요즘 뜸하시네요.
저번에 알려주신대로 네이버에 킾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처음것 부터 하면 좋을 것 같은데 도저히 처음으로 갈 수가 없네요.
똑순님과 거의 글 수가 비슷하다보니 3.3k에서 지워서 3.2k가 됐으니..  ㅜㅜ
가다가 중간에 글이라도 하나 읽으면 다시 맨 앞으로 돌아가 버리니 저장하기도 전에 가다가 지칩니다. 아직 첨으로 가지도 못하고 포기 상탭니다.
혹시 맨처음으로 가는 방법이 있을까요?
아니면 아예 통채로 저장하는 방법은 없을까요?
저장할지 말지 대충 읽어보고 나면 다시 최신 글로 돌아가 버리니 할 짓이 못되는군요. 어떻게 다 하셨는지.
팁 좀 알려주세요.
내가 읽던 글. 그 자리로 갈 수는 없는건가요.  ㅠㅠ

story ·
2024/07/16

옥수수는 강원도 찰옥수수가 제일 달달하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구하기가 어렵더라고요 ㅜㅜ
어릴적 밭에서 바로 수확한 부드러운 옥수수맛이 떠오르네요^^
오늘은 종일 비가 올듯합니다
장마 비 피해없으시길 바랍니다.
똑순이님 늘 건강하세요^~*

·
2024/07/15

저도 갑자기 옥수수가 많이 먹고 싶어집니다. 그렇게 살가운 어머니는 어니었지만, 그래도 두 누나들보단 저에게 유독 이런 저런 것들을 챙겨 주셨던 어머니 생각이 납니다. 머리에 이고 다니시는것도..두손으로 잡지도 않으시고, 그저 손에는 다른것들을 잔뜩 들고 광주리를 이고 다니셨던 어머니들...어디서 그 어려운 서커스를 배우셨는지.........슬픈 서커스입니다. 

똑순이 ·
2024/07/15

@리사 님~ 안녕하세요^^
요즘 아이들은 옥수수를 좋아하는지 모르겠어요??
우리처럼 옛날 사람들은 옥수수 고구마 감자 이런것이 맛있고 좋은데 말이죠.
저도 머리에 나무를 많이 이고 다녔고 결혼해서는 어머님이 콩 장사를 하셔서 콩을 머리에 이고 다녔답니다.
그래서 키가 작은지도 모르겠어요ㅎㅎ
편안한 나날 되시길 빌게요, 사랑합니다 💕

재재나무 ·
2024/07/14

여름이면 할머니가 쪄주시던 옥수수 생각이나요. 요즘은 배앓이때문에 거의 못 먹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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