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12/01

저 대학 때 닮은꼴 선후배가 있었습니다. 학교가 작아서 전교생이 다 알정도였습니다. 연하일휘님은 그런 사람이 동네에 있나 봅니다. ㅎㅎㅎ

몬스 ·
2023/12/02

흥미로운 추리소설의 일부 같은 일화네요ㅎㅎ

리사 ·
2023/12/02

주말 잘 보내고 계시죠 ^^ 정말로 닮은 사람들이 있긴 있는것 같습니다. 
저도 몇번 연하일휘님 같은 일을 겪어봤습니다 ㅎㅎㅎ 
세상에 나를 닮은 사람이 있다니 정말로 어떤 사람인지 만나보고 싶더라구요 ^^ 

수지 ·
2023/12/02

@연하일휘 님,, 흔하지 않는 등치란 것은 엄청 크다는 건가유? ㅎㅎ

왠지 무섭기도 하고, 나랑 비슷한 사람이 같은 동네에 있다는 게 뭔가 미스테리합니다.

저도 중학교때 저랑 거의 비슷하게 생긴 친구가 바로 앞에 앉아있었지요. 선생님이 헷갈릴정도로 닮았다고 한참 웃었던 적이 있어요. 그런데 정작 걔와 나는 별로 친하지 않아서 그럴 때마다 몸둘 바를 몰랐었습니다.

나중에, 언젠가는 만날지도 모르겠네요. 그때가 기다려집니다. 

나철여 ·
2023/12/02

순서없는 맘으로
오랫만에 댓글로 인사해봄요^^
연하쌤 조카도, 글도 무럭무럭 잘 자라고...
희한한 인연들도 모두 안녕하길요~~^&^

연하일휘 ·
2023/12/01

@적적(笛跡) 설마....그때 적적님이 뒤바뀌거나 하신 것은 아니겠지요...??!?!

적적(笛跡) ·
2023/12/01

만나면 둘 중하난 죽는다는 그 도플갱어.
그것도 같은 곳에 10년 동안....

어릴 적 나도 나랑 똑같은 사람을 길에서 만나버렸어요.
둘 다 서로를 쳐다보며 어!! 어!!
이러며 서서히 돌아서 갔는데..

난 살아있으니 분명 그쪽이 죽었을 것입니다.

잘 살아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