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중원 핵심' 떠난다...500억에 ATM 이적 임박

더비샤이어 · 남자라면 해외축구
2023/08/03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토트넘)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향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호이비에르는 바이에른 뮌헨 유스팀에서 성장한 뒤 아우크스부르크, 샬케 등에서 독일 무대를 경험했다. 2018-19시즌에는 사우햄프턴 유니폼을 입으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 입성했고 본격적인 활약을 시작했다.
수비형 미드필더로 중원에서 활동량과 뛰어난 수비력을 자랑한 호이비에르는 2020-21시즌에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토트넘은 호이비에르 영입에 1,500만 파운드(약 250억원)를 투자했다.
호이비에르는 특유의 성실한 플레이로 토트넘 중원의 믿을맨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부상 없이 꾸준하게 출전을 했다는 점이 높게 평가받고 있다. 이번 시즌까지 3시즌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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