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자몽 ·
2022/10/18

@JACK alooker님,

그렇죠. 지금의 삶이 너무나도 힘들어서 '탈출'하고픈 마음이었겠죠. 휴거든 세기말이든.. 그냥 묵묵히 자기 길을 가는게 답이라 생각했어요. 밧줄 같은게 뚝.. 하고 떨어지진 않더라구요.

오늘 날씨 춥지만 쨍하니 좋아서, 볕쬐는데 난로 쬐는 기분이었어요. 낼은 더 춥다지만, 내일 추위는 내일 고민하려고요. 저는 쌓인 잔업 중입니다.

점심 맛있게 드세요! 깨달음이 느껴지는, 댓글 감사합니다.

JACK    alooker ·
2022/10/18

사람들이 휴거나 종말에 말려드는 이유는 뭔가를 하면 구원을 얻을수 있을 거라는 막연한 기대 때문인 듯 합니다.
진정한 가치를 찾고 지금 당장 감사할 수 있으면 구원이 멀지 않음에도 말이죠.

청자몽 ·
2022/10/18

@아이스블루 님,

아.. 그러셨군요. 저는.. 그냥 놔둘려구요. 제 블로그는 아직도 장애처리 중인거 같고. 그냥 잘 모르겠어요.
눈 아플 때는;; 파란하늘 자주 올려다보라고 하는거 같더라구요. 인공눈물 사용하고.

댓글 감사합니다!!

아이스블루 ·
2022/10/18

어제 저녁부터 제가 쓴 글 중에서 저장할거 저장하느라고 오늘 오전까지 눈 빠지는 줄 알았네요~

청자몽 ·
2022/10/18

@지미 님,

지미님의 넘버원 상비약인 '판콜에이'가 있잖아요! 저는 쌍화탕이 상비약. 낼은 더 춥대여; 내복 꺼내입어야 하나? 고민 중이에요 : )

아프지 말고, 밥 잘 챙겨먹자구요. 전 빨래 너는 중이에요. 볕은 무쟈게 좋네요. 이른 겨울 느낌이지만..

얼룩커
·
2022/10/18

공감 하옵니다
춥습니다
감기 조심 하시구요
저 지금 감기 기운에 몽롱해요 ㅋ

콩사탕나무 ·
2022/10/18

오늘 무슨 변화가 있나요?!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고 있는 것 아닌가요?
저는 기존 제 글을 하나도 백업 해놓지 않았는데(그럴 가치가 있을지 모르지만) 번거로운 작업을 해야할까요? ㅜ
평소처럼 글 쓰고 글 읽고..
딴 생각할 여유도 없네요. ^_^ ㅎㅎ

똑순이 ·
2022/10/18

저는 내일 일은 내일 걱정 할랍니다ㅎㅎ

최서우 ·
2022/10/18

아무일이 일어나지않아 감사하지만 스물스물 불안감도 올라오네요!
왠지 공기가 쑤욱빠진듯해요!

청자몽 ·
2022/10/18

@콩사탕나무 님,

놀라게 해서 미안해요 ^^. 생각해보니 본글로 옮기는게 나을듯 하더라구요. 알림 갔을텐데.. 어째. 그랬죠.
옷 두툼하게 입고, 쓰레기봉지 들고 나갑니다. 아가 데리러.. 6살인데; 아가아가하네요 ㅎㅎ.

좋은 저녁 되세요.

더 보기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