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커
·
2022/04/15

엄청나게 좋은 글 감사합니다. 누군가의 '보이지 않는' 노동이 있었다는 걸 이렇게 세세하게 친절하게 알려줄 수 있다니..! 따봉을 한개만 드릴 수 있는게 너무 아쉬운 글이네요.

·
2022/04/15

잘 읽었습니다 ㅎㅎ 전 저희 와이프가 생각났어요 ..와이프한테 더 잘해야겠네요~

·
2022/04/15

누군가의 노력으로 당연해졌다는것! 저는 님 글을 읽으면서 어머니가 생각이나는건 왜일까요^^

·
2022/04/15

참 따뜻한 시각과 두루 살피는 예리한 시각이 있으시네요.
맞아요 문명에 이기든 사람이든 쓰기만 하면 탈이나니까요.
사람의경우는 잘 못하면 잃게되니 더 감사해하고
성의를 보여야지요.
오늘도 내주변에 있는 사물들과 사람들에게 감사할수 있게 해주셔서 또 감사합니다.
편함과 편리함 속에 수반되는 책임과 노력을 생각해봅니다.

한편 ·
2022/04/14

공감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내가 당연하고 편하게 느끼는 것은 누군가의 고통과 수고로 만들어진 것일 수 있다.'
제가 누군가에 대해 나도 모르게 평가하게 되거나 편견을 가지게 될 때마다 기억하려고 노력하는 말입니다.

그래서 저는 직업에 귀천이 없다는 말도 공감하는 바입니다. 모두가 각자의 역할을 다할 때 이 사회가 올바르고 건강하게 돌아가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결국 모든 사람들이 각자의 역할을 다해주고 있다는 것이죠. 우리는 그 모두의 노력을 존중하고 응원해 줄 필요가 있습니다.

얼룩커
·
2022/04/14

당연한 건 절대 당연한 게 아니라는 말에 적극 공감하는 한 사람으로써 얼룩커 님의 글 하나하나 다 맞다고 생각합니다. 당연한게 아닌 것이 당연하다고 받아들여지면서 이걸 기본적으로 해야한다고 생각해서 고맙다는 생각도 안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
2022/04/14

무소유 수필이나 마이크 센델 교수가 주장하는 이론과 일치하는 부분이 많군요.
이런 관점이 널리 퍼져야 이타주의가 사회의 통제 되지 않는 역기능을 통제해 가는 일이되겠지요.
빚지지 않은 사람은 없고 알몸으로 태어나 옷 한벌 건졌으면 수지 맞는 장사라고 했지요.

홈은 ·
2022/04/14

시간 지나면 예스터데이니 괜찮습니다. ㅎㅎㅎ

빅맥쎄트 ·
2022/04/14

투데이 고급진 글에 이런 별볼일 없는 댓글이라니 !

댓글 남기기전에 한번 더 고민하구 올리도록 하겠슴니ㄷ....

홈은 ·
2022/04/14

성공 축하드립니다!

더 보기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