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맥쎄트 ·
2023/04/10

@연하일휘 
변화는 생각보다 어려운 것 같아요. 어디선가는 더디게 진행되고 있겠지만, 더 많은 공감대 형성과 목소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또한 다른 음주운전 사고에 묻히게 되겠죠. 근본적인 대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이상선 
너무 안타깝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Stephania_khy 
전직 공무원이라구합니다. 많이 답답하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리아딘 
모든 부모의 마음은 동일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최서우 
민식이법이 적용되서 무기징역 or 3년이라는 기사를 본 것 같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콩사탕나무 
상상조차 하기 힘든 아픔일 것 같습니다. 인간이 감당할 수 없는.. 사고 자체도 너무 아프지만, 음주운전 문제가 전혀 개선되지 않는다는 사실에 화가 나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콩사탕나무 ·
2023/04/10

자식 잃은 부모의 마음을 어찌 헤아릴 수 있을까요? ㅜㅜ 혼자서 씩씩하게 남매를 키워내던 엄마는 이제 무슨 힘으로 살아갈까 너무나 안타깝고 슬픕니다. 

극단적이긴 하지만 음주운전에 대한 처벌은 무기징역 정도까지 가져가야 경각심을 가지고 안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까지 듭니다. 

내 아이, 옆집 아이, 내 가족 모두가 피해자가 될 수 있습니다. ㅠㅠ 

최서우 ·
2023/04/10

정말 참을수없는 분노가 치미네요..아..참..음주운전 중대처벌을 원합니다

리아딘 ·
2023/04/10

저도 이 기사보고 같은 아이를 키우는 입장이다 보니 가슴이 아프더라고요. 음주운전 한 사람은 강력한 처벌을 받아야 해요

얼룩커
·
2023/04/10

저도 뉴스보고 놀라고, 참 사람이 무책임하구나 싶었습니다.
화가 많이 나더군요.

아이들이 무슨죄인지 ㅜ 가슴이 아프네요

연하일휘 ·
2023/04/10

인간다운 인간들이 모여있는 사회. 그리고 아이들을 보호해 줄 수 있는 사회.

과연 9살난 꽃다운 아이를 죽음에 이르게 한 살인자는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자신의 잘못을 뉘우칠지, 혹은 억울함을 토로할지. 자신의 자녀가. 손녀가 같은 일을 당할 것이라는 생각은 정녕 하지 않겠지요. 언제나 떠난 이들의 슬픔만 남아, 가해자는 끊임없이 나타납니다.

돌아오지 못하는 아이를 위해서라도. 그 아이의 죽음이 흔하디 흔한 신문의 글귀 하나가 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변화가 필요합니다. 진정 변화가 필요한데, 언제나 한순간의 공분으로 언제나 무마되는 현실....슬픕니다. 정말 슬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