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순이 ·
2023/06/10

@적적(笛跡) 님~ 저도 그리 생각합니다.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히 주무세요~~^^

적적(笛跡) ·
2023/06/10

@똑순이 
합평에 예의가 있다면 고마워 한ㄴ 마음이겠죠.

상대의 작품을 보며 미소 짓고 박스를 치는 정도가 예의 겠죠

 막둬 먹은 적적씨는 여럿 합평회에서 싸우고 돌아왔습니다.

 오래전 토탈이클립스라는 영화를 보았습니다.
 베를렌느가 위대한 시인이라면 랭보는 가히 혁명적인 천재였죠. 
그가 16세에서 19세 사이에 남긴 시는 프랑스 현대시의 면모를 완전히 바꾸어 놓았다 할만합니다. 
 극중 대사 중 베를렌느가 랭보에게 편지를 보낸이유를 묻습니다.

 난 무엇을 말할까를 알고 있었지만 당신은 어떻게 말하는 지를 알고 있었어

 이해 못한 것을 묻고 수긍하면 다시 생각하고 아니면 머리로 받아버리면 됩니다.

연하일휘 ·
2023/06/10

@목련화 좋은 꿈 꾸세요~♡

목련화 ·
2023/06/10

@연하일휘 흣^^ 감사합니다~시원하고 편안한 밤 되세요^^

연하일휘 ·
2023/06/10

@똑순이 그랬군요...ㅎㅎㅎ음, 그냥 저도 합평글에 열심히 댓글 달고 있어요. 감사하다는 말과 함께! 왠지 안 달면 죄송스러움이 몰려오는....ㅎㅎㅎㅎ

저는 다음 글...결핍..? 결여...? 실은 예~전에 쓰려고 했던 소재였는데...쓰다가 포기했었어요ㅠㅠ글 자체가 너무 무겁고 답답하고 우울해져서, 이건 내가 쓸게 아니네- 넘겼는데 이게 다음 소재라니ㅠㅠ 이번에는 초고 쓰는데만 며칠 걸리려나...저도 걱정중이에요ㅠㅠ

똑순이님 글은 느낌이 좋아요. 아픈 상처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에도, 그 아픔에만 머무르지 않고 손을 잡고 이끌어주는 느낌이라서, 그게 너무 좋아요. 저는 가끔 특정 감정에 휩싸이면 머물러서 벗어나질 못하는데...그래서 가끔 글을 아예 못 쓸때가 있어요ㅠ 똑순이님 글은, 같이 한숨쉬고 눈물흘려도. 다정하게 이끌어주는 느낌이라서, 그게 참 좋아요. 히히. 똑순이님의 다음 글도 두근두근! 

연하일휘 ·
2023/06/10

@목련화 앗! 목련화님 글도 좋아요! 목련화님의 글도 하나의 에세이인걸요:) 글마다 나타나는 색채들을 보면 신기해요. 목련화님 글은 귀염! 예쁨! 마치 달이같은 예쁜 글!ㅎㅎ

똑순이 ·
2023/06/10

@연하일휘 님~ 저도 모르고 있었는데 요.
그냥 내 방식되로 해야죠~~~
기분이 나쁘긴요~ 절대로요.
감사하죠 ㅎㅎㅎ
다음 글을 쓸 수 있을까 고민 중 입니다.
글감이 너무 어려워요ㅠ

목련화 ·
2023/06/10

연하님도,똑순이님도 너무 멋져요^^ 저는 뭐~그저 단순한 일상생활을 글로 쓰는것 뿐인데 ㅎㅎ
여튼,얼룩소엔 글을 체계적으로 잘 쓰는 분들이 참 많은것 같아요^^저는 아마 담생에 도전해야 될것 같아요ㅎㅎㅎ

연하일휘 ·
2023/06/10

@똑순이 아앗....!! 정말요?ㅠㅠ합평에 답글 다는 것이 실례였던가요...?ㅠㅠ저는 몰랐어요...실은 합평도 이번 얼에모 하며 처음해보는 거라서요....저도 작법이나 그런 것들은 잘 몰라서, 그냥 개인적인 생각들이라서...! 혹여 기분 나쁘시진 않았을까 슬며시 걱정도 되었어요ㅠㅠ

이번 글은 느낌이 너무 좋았어요. 늘 좋았지만요! 특히 마지막 부분에서 여운이 느껴져서, 느낌이 너무 좋아서 써보고 싶었어요...ㅎㅎ 좋은 글 감사합니다:)

연하일휘 ·
2023/06/10

@목련화 자세히 읽어보시면, 사실 누구나 추론할 수 있는 내용이에요ㅠㅎㅎㅎ제가 실력이 부족해서....음, 다른 방식으로는 잘 안 되더라구요ㅠㅠㅠㅠㅠ표시하며 읽는건 거의 습관...? 같은 거라서 겸사겸사 같은 방식으로 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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