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자몽 ·
2024/03/06

@bookmaniac 죄송하긴요!! 일부러 찾아주셨는데.. 제가 더 감사하죠. 자를까 말까 고민 중이었는데, @JACK alooker 님 말씀처럼 하나쯤 남겨둬도 괜찮을거 같아요. 옆에 파줄기들의 영양을 다 뺏어먹겠지만, 저한테 영양분(?)을 줄 수 있을거 같아요.

꽃이 핀 파는 식용 말고 관상용으로 키우는 것도 좋을거 같아요. 옆에 파줄기는 잘라주고, [파꽃용]으로 두려구요.

베란다에 파를 계속 키우는게 나을까? 아닐까를 두고 조금 고민하고 있었는데, 자기 없애지 말아달라고 꽃까지 핀걸 보고. 그렇잖아도 꽃말이 '인내'라고 하니..

더더욱 자르지 말고 냅둬야겠다 싶어요.

초등엄마 3일차!
등교시키고(45분에 교문 들어갔어요), 방금 막 집으로 출근했습니다. 이번주는 12시 50분에 하교해서; 하루가 짧네요;; 

힘내볼라구요!
두분도 좋은 하루 되세요 ^^.
감사합니다.

에스더 김 ·
2024/03/06

파꽃 피어 기뻐하는 청자몽님 어쪄ㅠ~
@bookmaniac 님 말씀 처럼 

파꽃은 따줘야 파줄기가 싱싱해져 먹을 수 있답니다.
제경험에 의하면 파꽃이 피는 파 줄기는  물기가 말라 속이 텅 비어지고 질겨져서 먹기가 어렵더라구요~ ㅋㅋㅋ
경험해 보는 것도 좋을듯~

JACK    alooker ·
2024/03/06

역시 박학다식하신 @bookmaniac 님 전문가 말씀은 들어서 손해볼 일은 없을거 같습니다. 그래도 파꽃 따도 좋겠지만 그냥 봐도 좋을 듯 합니다. 꽃 하나 정도는 남겨두고 보는 것이 어쩌면 따는 것보다 더 @청자몽 님께 더 많은 영양과 활력소를 줄 수도 있을거 같기도 합니다.😉

청자몽 ·
2024/03/06

@살구꽃 아! 장에서 판다는 파씨 사진 봤습니다!! 꽃이 지면 파씨도 생길까요? 그것도 수정을 해줘야 하는지? 저도 좀 찾아봐야할거 같습니다. 심... 본걸까요?!!

살구꽃 ·
2024/03/06

세상에~ 이제 대파에 꽃이 피면 씨앗을 보겠군요. 신기해요~.
심봤다~!는 새콤이네 집에서 외쳐야 할듯요~ ^^* 

청자몽 ·
2024/03/06

@박순우(박현안) 아.. 그렇군요. 서울은 아무래도 제주도보다 북쪽이라, 꽃도 늦게 피는 모양이에요. 유채꽃 핀 풍경을 상상해봅니다 ^^.

에스더 김 ·
2024/03/06

@청자몽 님 알겠습니다.
알려 줘서 감사해요 ~♡

제주 여기저기에는 무꽃과 배추꽃이 피었습니다. 유채꽃도요. 🙂

청자몽 ·
2024/03/06

@에스더 김 그렇군요!! 저는 꽃이 핀 파는 '관상용'으로 두기로 마음 먹었어요 ^^. 조만간 활짝 핀 파꽃도 올려야죠 ㅎㅎ. 

덧. 
(요건 다른 이야기인데요..)
아래 에스더님이 쓰신 것처럼, 댓글에 다른 분도 언급하실 경우에는 저 @청자몽 도 요렇게 언급을 해주셔야 멘션 알림메시지가 갑니다. 이상하지만.. 그렇더라구요!

....
@피아오량 반갑습니다. 조만간 만개한 하얀 파꽃도 올려드릴께요. 좋은 오후 되세요 ^^*

·
2024/03/06

우와~~~ 축하합니다 !!! 꽃봉오리 사진이 정말 예쁘네요 ~~ 왠지 봄기운이 느껴지는 사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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