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산고와 산왕공고의 농구시합이 시작되었습니다.송태섭을 비롯해서 채치수, 강백호, 정대만, 서태웅이 출전하고 상대편에서 주장 이명헌, 정성구, 신현철, 최동오, 정우성이 나왔습니다.그 중에서 송태섭은 어릴적에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가장 역할을 하는 형 어머니 여동생과 생활하고 있지만 형은 그에게 이런 말을 합니다. 엄마를 지켜라 그리고 형제가 농구를 하던 중에 송태섭의 형은 친구들과 낚시를 하러 떠납니다. 그리고 형을 잃어서 슬픔에 잠긴 어머니와 태섭이는 싸움을 합니다 형의 자리를 남기고 싶어서 말입니다. 그는 형이 입었던7번 유니품을 입고 경기를 뛰지만 선수생활을 마감합니다. 이 영화를 그리스도인의 시선으로 바라보면 시편 110편 3절에서 주의 권능의 날에 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