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미국에 해당되는 내용이기 때문에 국내 실정과는 좀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영양제 관련한 책을 읽다가 알게 된 사실이지만 미국 FDA는 건강기능식품에 대해 어떠한 규제나 관리감독을 하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미국에서 영양제 성분 함량 등을 시험한 사이트가 있고 거기 내용을 참고해서 구매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어떠한 효능이 있다고 해서 판매되는 제품 중에는 일반의약품도 있고 건강기능식품도 있고 일반 식품류도 있습니다. 이 중에서 일반의약품은 물론이고 건강기능식품도 식약처에서 관리 감독 규제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세 가지 범주 중에서 가장 효과가 입증된 건 당연히 일반의약품일 겁니다. 하지만 일반의약품으로 인정되기에는 아직 데이터가 부족하거나 새로 알려진 성분 등은 건강기능식품으로 섭취할 수밖에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 일반의약품으로 인정되기에는 효능이나 부작용 등에서 불확실하거나 데이터가 부족하지만 식품류에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