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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16

한 나라의 정부부처명이 여성가족부라는 명칭부터가 반감의 시작이지 않나..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저는 여성, 아동, 청소년 모두 사회적 약자라고 생각하고는 있습니다만, 약자라는 의식을 바탕에 깔고 그것을 이용하려는 소수의 사람들에 의해서 부정적인 시각이 늘어났을 것 같습니다.
정부기관의 명칭에 성별을 넣는 것은 반대로 역차별을 운운할 수 있는 빌미를 제공해주는 샘이고 그것이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여가부 폐지라는 어감이 강하긴하지만, 기존 업무들 중 혜택을 보는 복지차원의 업무는 당연히 계속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조직개편해도 인력은 변화없다는 점.. 간과하지마시고 폐지가 아니라 개선이라고 접근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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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16

솔직히 여가부보다는 국방부가 하는 일이 더 많고 쓸 돈도 많은 것 같은데 국방부랑 예산을 비슷하게 쓴다는 거는 말이 안되기는 했지...

김명지 ·
2022/03/16

여가부를 없애고 비슷하게 여러 사업으로 나눠 진행하겠다고 발표 했더군요. 아무래도 담당하던 여러 정책들이 굴러는 가겠지만 총괄부서가 사라지면 예산도 인원도 줄고 많은 분들이 피해를 볼까 걱정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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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16

여가부에서 많은 일을 하고 있지만 정말 필요한 기관인지 또한 여가부에 거쳐가는 세금이 어디로 흘러가는지 정확히 알고 싶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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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16

우리 사회가 점점. 갈등사회로 가는 것 같은데 오히려 이런 이슈들이 그 갈등을 더 심화시키는 것은 아닌지 염려스럽습니다.
여가부 폐지라는 말을 사회의 갈등을 해결해야할 정치권에서 꺼내야 했을까 싶네요

얼룩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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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15

필요한건 쓰고 불필요한건 없애고 추가할거 추가하고 해야지 몽땅 날려버리면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은 어디에서 도움을 받을수 있나요
좋은 쪽으로 다시 잘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얼룩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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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15

저는 여성가족부 폐지는 말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글에서 읽었다시피 여성가족부는 여성들을 위한 일 이외에 많은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한 여성들의 사회 진출이 많아짐에 따라 많은 변화가 생겼다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변화를 받아들이고 그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여 현재의 상황을 잘 대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꼭 폐지만이 답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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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15

진짜 개편의 개념이 저는 맞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름도 바꾸고 원래 한 번 싹 갈아엎을 때는 그 조직의 이름도 바꾸니까 개편을 하는게 어떤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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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15

이 글을 올리신분은 여가부자체 필요성을 말하시는거 같은데, 남성가족부는 필요없나요.
어느 부서로 이관이 돼던 할수있는 일이라는 겁니다. 그게 공무원 업무이구요. 엄한데 공금 쓰고 말도 안돼는 페미 조장하고 여성의 권력화에 많은것을 사용하니 폐지하라는 거죠.
초등학교 교과서 내용보시면 알겁니다. 그런곳에서 조차도 남성혐오를 조장하는 곳이 여가부이기에
폐지하라는 거죠.

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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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15

40대 이상에게는 필요한 부처라고 생각할 수 있으나, 앞으로 미래를 이끌어갈 2,30대는 필요성을 못 느낄듯 합니다. 2,30대는 사실상 차별적인 요소들이 거의 사라졌다고 생각하구요.
하지만 미혼모, 성폭력피해자 같은 사람들을 위한 일은 업무적으로라도 꼭 계승되어져야 합니다.
만약 폐지가 된다면 만들어질 부처는 여성을 위한 부처보다는 가족을 위한 부처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머니풀 ·
2022/03/15

부서의 이름은 바꾸돼 그 조직이 수행하는 일들은 새로이 생성, 변경 ,통합의 과정을 거치고 결국엔 약자를 보호해 사회평등을 이룰수 있는 조직이 탄생되길 바란다.

21세기 한량 ·
2022/03/15

여성가족부가 이렇게 많은 일들을 하는 줄 몰랐네요. 저 역할들은 반드시 있어야 된다고 생각해요.
꼭 합리적인 정책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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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15

여가부는 폐지되야하는게 내 생각이다. 여가부 자체가 여성가족부라는 말을 줄인 건데 오히려 이는 역차별이라고 볼 수가 있는 표현이지않을까 생각한다.평등사상에 입각해 만들어진 부처라면 양성평등가족부 같은 이름이 더 어울리지 않나 생각이 든다.

촌사람 ·
2022/03/15

성폭력피해자와 미혼모 지원은 꼭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또 부모의 폭력으로 학교밖 청소년이 될 수 밖에 없는 불우청소년들은
희망의 빛이 필요합니다,꼭.
국가의 합리적인 정책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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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15

쓸모도 없는거 같고 없애버려도 별다른 문제가 없을거라고
여가부폐지는 가볍게 생각했었는데
18-24세의 보수화 기성세대간의 갈등 이런걸 보면
한번쯤 깊게 고민을 해봐야할 문제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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