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부원 인증된 계정 ·
2023/04/13

@최성욱 감청사건 소식 듣고 읽어서 더 감정의 동요가 있으실 것 같습니다. 충분히 이해합니다. 아무리 현실이 그렇게 무참하더라도 우리가 꿈틀은 해야하는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말씀하신 부분 깊이 공감합니다. 한참 지난 글까지 찾아 읽어주시고 코멘트 남겨주셔 깊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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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2

감청사건 때문에 이 글이 더 가슴을 탁 치고 가는 기분 입니다 주권국가로 사는 것은 멀고 먼 이상일지도 모릅니다

자유의 무게를 감당하기 어렵 습니다

강부원 인증된 계정 ·
2023/02/18

@달빛소년. 그 이전부터 주한민군 범죄는 만연했었고, 속수무책 상황이 이어져 왔는데, 윤금이 사건을 계기로 반감이 폭발했다고 봐야할 것 같습니다. 이 정도 사건을 저지른 범인도 우리 손으로 벌주지 못하는 국가는 독립국가라고 볼 수도 없다는 인식이 생겼습니다. 정말 당시로서는 너무나 끔찍해 사람들이 모두 놀라고 비참해했습니다.

달빛소년 ·
2023/02/18

끔찍한 사건입니다. 미군이라는 이유로 처벌을 제대로 받지 않았네요. 성 범죄가 살인까지 이어지는 복합적인 강력 범죄에 대해서 단호한 대처가 필요합니다. 해당 사건으로 미국과 미군에 대해서 좋지 않은 감정이 생겼겠네요.

강부원 인증된 계정 ·
2023/02/16

@해피투게더. 당시 현장 사진은 너무나 무참하고 잔인해 차마 올리지 못했습니다. 정말 말도 안되는 사건이었습니다. 인간이 아니에요.

해피투게더 ·
2023/02/15

애휴!~너무 잔혹하고 끔찍한 사건이네요!
죄인은 버젓이 살아 남아있다니!ㅠㅠㅠㅠ

강부원 인증된 계정 ·
2023/02/15

@최서우. 어이없는 일이 반복되는 세상이죠. 지금껏 그런 일들이 이어지고 있는 세상이기도 하고요.

최서우 ·
2023/02/15

미국에대한 불평등조약 은 정말 분노감을 숨길수없게합니다. 이럼에도 태극기부대는 미국국기들고 시위하고있는 말도안되는 현실입니다.

강부원 인증된 계정 ·
2023/02/15

@연하일휘. 충격적인 사건이지요. 치욕적인 사건이기도 하고요. 한 개인에게는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주었고, 우리국민 전체에 자괴감을 준 사건입니다. 기억하기 괴로운 사건이었을텐데 다시 상기하느라 고생하셨겠습니다. 읽어주셔 고맙습니다.

연하일휘 ·
2023/02/15

'효순이 미선이 사건'이 발생하였을 때, 저는 중학생이었습니다. 당시 학교 선생님께서 이 사건을 말씀해주시며, 윤금이 피살사건에 대해서도 같이 말씀해 주셨는데. 갓 중학생이 되었던 나이, 순화된 사건 설명을 들으면서도 며칠간은 잠을 잘 이루지 못할 정도로 충격을 받았던 일이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주한미군이 무엇인지, 그리고 문제가 무엇인지를 조목조목 설명해주셨지만 잘 이해하지 못하고 그저 '미군은 무섭다'라는 기억만 남아있었네요. 그때 처음으로 '치외법권'과 같은 단어들을 배웠었구요.

다시 글을 통해 당시의 사건을 바라보며, 안타까움과 분노가 함께 몰려옵니다...잊지 말아야 할 역사들이 많다는 것을 다시 배워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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