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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3

@JACK alooker 빚은 정이 맞나봅니다. 아마도 얼룩소에서 제가 가장많이 가장  빚을 지고 있는 사람은 잭님일겁니다. 엄청난 사랑과 정을 베풀어주심 감사합니다. 
@살구꽃  자류하려고 시작한 글쓰기가 구속이 되버려서....사실 글을 잘 쓴다면 무슨 고민이 있겠습니까!! 잘 안쓰여지고 마음과는 동 떨어진 글들을 쓰게되서 그것이 문제지요. ㅎㅎ
@똑순이 망고나무에 지분을 표시한다면 똑순이님의 관심과 살으로 볼때 똑순이님도 20%의 망고나무 지분이 있습니다. 열매를 꼭 드시러 오십시오.
@나철여 빚을 사랑으로 갚는다고 하시니..정말 아름다운 딱 맞는 표현입니다. 저도 써니 회장님께 갚아야할 빚이 많습니다. 사랑으로 갚을 날이 오리라 믿어요.
@bookmaniac 떠나고 싶은자 떠나게 하고 잠들고 싶은자 잠들게 하고 그리고도 남는 시간은 침묵하라고 그렇게 사랑하는방법을 가르쳐 주신 스승님이 북님 살고계신 곳과 가까운(제가 맞게 기억하고 있나 ??)  동아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을 가르치셨어요. 지금은 은퇴하셨겠죠.. 
@수지 건강에 자신이 없어지니..이것 저것 미리 준비해야 할 일들이 많더군요. 병마 따위엔 결코 무너지지 않겠다고 힘을 내보려 하지만..힘만 낸다고 해결되지는 않더군요. 집중력도 자꾸 떨어지고요..조금 더 추스리고..멈추어버린 뇌도 다시 깨워서..다시 써봐야죠..항상 감사합니다. 
@최서우 오랫만입니다. 그동안 한국도 다녀오신듯하던데..참 오랫만에 인사나눕니다. 랜선벗이란 표현이 참 신선한것 같았던 적이 있었는데...이 표현도 이젠 나이를 먹은 사람들만의 표현이 되버린듯합니다. 서우님은 풀어 내야할 내면의 많은 소리들이 있으시니 그것들을 다 토해 내십시오. 저는 토해낼 것들을 위해서 지금은 좀 많이 먹어야 할것 같네요..ㅎㅎㅎ

살구꽃 ·
2024/07/09

세상에 망고나무가 딱 제 키만큼 자랐네요. 두리안도 리치도 클님의 사랑이 없으면 어찌 저리 자라겠습니까. 글쓰기와는 어떻게 이별하시려구요? 절대 못하실거면서 말입니다. 이별 대신 더 사랑하심이 정답이라고 읽힙니다. ^^ 

쥬디샘 ·
2024/07/17

@클레이 곽 반가운 분의 댓글을 보니 할말이 많아집니다
일단 전자책은 얼룩소에서 계약서 싸인까지하고는 사실입증ㆍ그리고 여러이유를 들어 갑자기 중단을 통보받았고 아무리 이해하려해도 전 납득이 가지 않아요 중단전에 차라리 수정을 요구했는데 거부했다면 몰라도~ 그후로 글쓰는게 싫어져서 마음 다잡는데 시간이 필요쌨어요 그리고 얼마전엔 저와 상의없이 어떤 에피소드 사진을 내려버렸습니다 그 또한 이해가 안가고 어이없지만 이곳에서 만난 글벗들 근황보려고 탈퇴는 하지 않고 그냥 머물고 있습니다
포인트 중단은 어는정도 예상했던일이라 상관없는데 그저 얼룩소가 잘되길 진심 바랬었는데 마무리가 좀 어설프네요 안타깝습니다 ㅠㅠ
암튼 에피소드 몇개 더 추가하고 다듬어서 다른곳을 통해 사비출판할 계획입니다. 동남아에 살아보지 않고는 이해 못할 일들이 부지기수인것을 @클레이 곽님은 아주
잘 아실거라 생각하고 속상했던 마음 주절되어 봅니다 ㅎ
그리고 타인의 시선 ㆍ시기 ㆍ질투 ㆍ비판에 자유로우려고 애쓰고 있어요 관심가져주셔서 너무나 고맙습니다

최서우 ·
2024/07/12

클레이 곽님 잘지내고 계셨는지요? 이렇게 글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부지런히 이제 여기에 썰 을 풀어놓으며 좋은랜선벗님들과 소통을  하고자합니다~

똑순이 ·
2024/07/09

여기 계시는 분들은 다 정으로 뭉쳐있습니다.
저 망고나무에 열매가 맺고 그 열매를 따서 먹을 날이 멀지 않았네요.
기도 하겠습니다~
건강하시고 다시 글로 자주 뵙기를 기원합니다^^

JACK    alooker ·
2024/07/09

제가 눈이 좀 나쁘긴 하지만 분명하게 @클레이 곽 님께서 쓰신 '빚'은 '정'으로 읽힙니다.😉

살구꽃 ·
2024/10/12

@클레이 곽 
오랜만에 오셨습니다. 잘 지내시지요? 얼룩소가 많이 허전하네요. 
썬형님도 계획하고 있는 글에 집중하고 계신 듯 하고요. 
얼마전엔 얼룩소파산 소식으로 어수선하기도 했지만
이렇게나마 얼룩커님들과 글쓰기를 하는 것 만으로도 뭔가 하고 있는 것 같아
감사하지요. 클님의 일상도 얼룩소에서 읽게 되는 기대를 해봅니다. 
아침저녁 날씨가 완연한 늦가을로 가네요. 이러다 갑자기 추워지고 
누구는 김장한다고 소식을 알려올 것 같습니다. 

한 강 작가의 노벨상 수상소식이 문학계에 파문이 이는 듯 실감납니다. 해마다 '고은' 만 나오는 중에 통쾌합니다. 80년 광주 제주 4.3 등 이렇듯 깊게 글 쓰는 한 강 작가가 대한민국에 있다는 게 자랑스럽습니다. 
클님, 건강하게 잘 지내십시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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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5

@쥬디샘 안녕하세요..슬기로운 필리핀생활이 책으로 출간되게 된 것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기회가 없었는데..친히 이렇게 댓글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직은 제가 책을 사서 보지는 못했습니다. 그래도 기회가 되면 사서 봐야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유독 시기와 질투가 심한듯합니다. 전에는 죄라고 생각 못하고 살아왔었는데 다시 돌아보니 일상생활중 얼마나 많은 죄를 짓고 살아가는지 모릅니다. 비판, 정죄, 시기 , 질투...하나 하나 내려놓고 회개하고 다시 태어나기가 얼마나 어려운지요..타인의 시선과 비판에서 조금 더 자유하시길...........

쥬디샘 ·
2024/07/14

오랜만이에요~이제 건강은 회복하신거길 바라는 맘으로 댓글 남깁니다. 
저도 눈수술하고 회복하는동안 얼룩소를 잠시 뒤로 미루다보니 그 리듬이 깨져 쉽지 않더라구요 그리고 이런저런 사연으로 마음 다친것도 있고 해서 좀 멀리 했답니다. 그래도 여기에서 쌓인 소소한 정들이 쌓여 가끔씩 잘 들 계시나 들여다 보다가 진짜 빚진것처럼 부담이 되긴합니다 ㅎㅎ

수지 ·
2024/07/10

@클레이 곽 님,, 안녕하세요?

크게 아프고 나서 무기력해지셨나봐요.
써야겠다는 의지만 있지 저도 막상 글쓰려면 잘 안되더라구요. 
뇌가 멈춘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아무쪼록 건강 잘 챙기시고  불끈불끈 힘 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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