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7월 18일, LG와 NC 간의 1:1 트레이드가 있었다. LG는 투수 채지선을 NC에 내주고, 외야수 최승민을 영입했다. 주로 대주자로 기용이 되던 신민재가 올시즌 든든한 주전 2루수로 도약을 한 덕에, 대주자 자원을 찾고 있던 LG는 발이 빠르고 작전 수행 능력이 준수한 NC의 외야수 최승민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그를 전격 영입했다. NC의 입장에서는 LG에 비해 상대적으로 투수진의 뎁스가 얇았다. 투수진 뎁스를 보강하기 위해, 채지선 선수를 영입했다. 튼튼한 LG 투수진 뎁스 속에서 기회를 많이 받지 못했던 채지선에게는 이번 NC로의 트레이드로 인해  많은 기회가 주어질 것으로 보인다. NC의 탄탄한 내야수 뎁스 속 많은 기회를 받지 못한 최승민에게도 마찬가지로, LG에서 주로 대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