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구꽃 ·
2023/04/15

@최서우 
정성이 한가득인 텃밭이지요. 텃밭 양쪽, 그러니까  
5층건물들 사이로 광수언니네 집이 콕 박혀있지만 그래도 절묘하게 
해를 가리지 않았다고 해요.  윤기가 정말 좔좔 흐르는 황토에요~ ^^

·
2023/04/15

보면서도 웃음이 지어지는 미소가 나오는 글이에요~~

수지 ·
2023/04/15

질문요.. 언니이름이 광수예요?  자꾸 키큰  이광수연예인이  생각나서 웃겨요..ㅎㅎ

@살구꽃 님의 사람사는 이야기 좋습니다요..^^b

최서우 ·
2023/04/15

저 윤기 좔좔흐르는 토양이 부럽습니다. 저런곳에야 채소가 잘 자랄텐데요.
두분의 이야기가 재밌습니다!

살구꽃 ·
2023/04/15

@콩사탕나무 
지금 심은 상추는 저리 크지 않대요. 저 상추는 작년 거를 이식한 거라고 하네요. 
콩사탕나무님은 참 눈이 밝군요. 맞아요. 노란집의 오래된 '문간방친구들'이죠~ ^^
푸성귀를 빌미로 삼겹살을 먹었어요. 
콩님네 마당도 아주 알뜰한 모습일 것 같아요~ ^^

살구꽃 ·
2023/04/15

@진영 
이 텃밭은 광수언니 아저씨 놀이터래요. 밭에는 풀 하나가 없어요. 어찌나 깔끔하게 
밭을 예쁘게 가꾸는지 ~ 
두 부부가 마치 저를 친정에 온 딸처럼 대해줘서 
그냥 저도 좋네요.  상추가 해를 지났다는 게 너무 신기했어요~. 나중엔 상추나무가 되지 않을까요? ^^*

콩사탕나무 ·
2023/04/15

귀여운 광수언니네 부부네요^_^ 
지난번 그림 그리셨던 노란집 맞나요?!! ㅎㅎ 
그 텃밭은 벌써 상추도 많이 자랐고 푸릇푸릇하네요?!! 
우리집 마당엔 아직 애기애기합니다. ㅎㅎㅎ
몸에 좋은 야채 쌈싸서 많이 드세요^^ 

진영 ·
2023/04/15

그렇죠?  우린 아직 모종도 안 심었는데 벌써 상추를 뜯어먹나 했네요.하얀민들레가 토종이라는데 자연에선 못보고 사진으로 봅니다.  야채들이 탐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