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알고는 있었지만 실천이 잘 안되는 부분이죠. 언젠가 비슷한 글에 문의를 했더니 글에서 언급해주신 대로 한국 goodwill이 있을 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가게라는 기부를 기반으로 하는 샵들이 존재를 하더라구요. 이런 샵으로의 기부 문화를 정착 시키면 옷 문제는 많이 해결되지 않을까 해요. 샵에서 파는것 뿐만 아니라 난민들 원조에도 쓰고 하는 식으로 수요를 늘려나가는 것도 좋겠죠. 아가들 옷처럼 수요 사이클이 빠른 옷들이라던가, 유행은 어짜피 돌고 도니 유행에도 반응할 수 있겠네요. 유행.. 말이 나왔으니 말인데.. 한국 젊은 층은 유행에 매우 민감한 편이라고 생각해요. 이건 어떻게 해결을 봐야 할까요.. 있는 옷을 수선해서 입는다는 방법이 있긴한데... 젊은 소비자 층에게 그리 와닿을 것 같지는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