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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ee · 서울에서 일하는 직장인입니다
2022/08/17
 말씀하신대로 단체티가 제일 문제인 것 같아요. 단체로 맞추다보니 단가를 낮추느라 좀 저렴하게 주문을 하고, 그러다보니 질이 좋지 않고 ... 무엇보다 행사 고로나 마크가 있으니 그냥 외출복으로 하기가 애매할 때가 많습니다. 저는 주로 집에서 쉴 때 입거나 가족끼리 놀러갈 때 잠옷 용으로 혹은 날씨가 좀 서늘할 때 운동 가면서 바람막이 안에 티셔츠로 입습니다. 더 낡으면 잘라서 걸레로 씁니다. 나름 계속 입으려고 하긴 하는데, 그런 옷들이 계속 양산된다는 게 문제겠네요.  본문 중에 '더 이상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다. '이 말이 가슴에 와서 콕 박히네요. 불필요한 옷을 사지 않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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