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하일휘 ·
2023/11/17

히히. 오랜만에 들어왔어요:) 들어와야지...써야지...생각만 하다가, 고민만 하다가요...ㅠㅠ 역시 똑순이님이 계신 곳이 제일 좋은 것 같아요~♡ 사랑합니다♡

JACK    alooker ·
2023/11/17

한달전 쯤 센터에서 어머니 식사 챙기다가 뜨거운 국을 엎게되어 얼른 옷을 벗기고 약을 바르는 조처를 했고 크게 드러나 보이는 화상은 없다는 통지와 화상연고를 동봉해서 받은 적이 있습니다. 완전히 새 연고에 유통기한도 넉넉해서 그대로 약국에서 돈으로 교환이 가능할 정도였습니다. 
다음날 작은 쪽지에 늘 보살펴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와, 어머니 크게 이상 없으니 연고는 센터에서 상비용으로 쓰시길 바랍니다 하는 내용으로 보내드린 일이 있습니다.
  @똑순이 님처럼 의료에 종사하시는 분들, 돌봄에 종사하시는 분들, 소방관, 경찰, 군인, 선생님 모든 분들께 늘 감사한 마음의 시선을 드리는 시민들이 많음을 잊지 않았음 좋겠습니다.

최서우 ·
2023/11/18

카톡으로 미안하다는 문자를 보낸 그분 마음이 저는 좋게보입니다. 스스로 알아채리고 금방 사과할수있는 사람은 변화가 있을것입니다. 말 실수를 가끔 하는 저로서는 참 생각하게 하는 글입니다

콩사탕나무 ·
2023/11/17

아이고.. 그 분도 그리 이야기하고 마음이 불편했나 봅니다. @똑순이 님도 상한 마음이 조금 풀리셨길 바라요^_^ 
갑자기... 남편한테 조금전에 굉장히 강압적으로, 말도 세게 한 것 같아 ㅋㅋ 급 반성 모드 들어갑니다 ㅋㅋㅋ 
주말 잘 보내셔용^____^

똑순이 ·
2023/11/17

@연하일휘 님~ 안녕하세요^^
우왕~~ 반가워요 ㅎㅎㅎ
자기도 잘못했다 생각했나봐요. 만약 카톡이 안 왔으면 제가 많이 힘들었을것 같아요^^
요즘 건강히 잘 지냈죠~~보고 싶었습니다^^
정말 좋은 밤 입니다.
일휘님 만나서~~~~~
사랑합니다💕💕💕💕💕

연하일휘 ·
2023/11/17

@똑순이 그래도 늦게나마 카톡이라도 와서 다행이다싶어요ㅎㅎ정말 오는 말이 고와야 가는 말이 고운데- 종종 말을 세게 하는 사람을 만나면...ㅠㅠ 똑순이님 기분 다~ 풀리셨기를 바라고 또 바라요!!

@JACK alooker 와, 잭님은 역시...!!! 언제나 다정하신 분이라는 것이 느껴져요. 어머니께서 크게 다치시진 않으셔서 다행입니다:)

리사 ·
2023/11/19

말한마디에 천냥빚 갚는다는 소리 있는데 
그래도 속상했던 똑순이님의 마음이 풀려서 다행입니다~🧡

똑순이 ·
2023/11/18

@까망콩 님~ 안녕하세요^^
말은 그 만큼 중요하지요~
사람의 새치 혀가 제일 무섭습니다.
저랑 정말 친한 직원이어서 조금 서운했어요.
앞으로는 조심할거라 믿어요.
감사합니다^^
따뜻하고 포근한 밤 보내세요^^

까망콩 ·
2023/11/18

말 하마디가 천냥 빚도 갚고
때로는 혀가 사람을 죽이는 칼도 되닏지요
말은 항상 하고 사는 것이지만
조심해야 겠습니다

똑순이 ·
2023/11/17

@콩사탕나무 님~ 안녕하세요^^
지금은 괜찮아졌습니다.
오늘 아침에 과자들고 웃으면서 찾아왔더라고요.
이번만 용서해주기로 마음 먹었네요^^
감사합니다.
여기는 첫눈이 펑펑 내리고 있네요.
포근하게 숙면 하시길 바라요^^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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