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자몽 ·
2023/05/08

@진영 애매하게 작은 방에서 빨래를 개거나, 궂은 날에는 널어 말리는데.. 선풍기를 그 작은 방에 놓거든요. 365일 선풍기가 있어요. 어제 보니, 먼지가 많이 끼였더라구요.

그래서 아까;; 성질 죽일겸 먼지 털어낸거에요. 365일 돌리니까 가끔 먼지 닦아줘야 되요.

저녁에 날씨가 좋아져서, 새콤이랑 스마트도서관 가자는 핑게로 여기저기 아주 구경도 잘하고 돌아다니다 왔습니다. 피곤하니까 애가 바로 자네요.

저희 어머니는 가끔 저한테 푸시는데 ㅎㅎㅎ
때가 된거죠 >.<
그래도 글쓰면서 저도 희미해졌어요. 내일이면 잊어버릴거 같아요.

댓글 감사합니다.
.....
@수지 아프니까 억울한게 올라오는 모양입니다. 매번 일어나는 일인데도 더 억울한게 그렇더라구요.

엉덩이 주사 2대 맞은게 효과가 제대로 있나봐요. 기침이 잦아드네여.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연하일휘 아프지 말아야 한다! 고 다시 다짐을 했어요. 낼은 다른거 다 제껴놓고 동네 한바퀴 돌고 올려구요. 아침에.

고마워요.

연하일휘 ·
2023/05/08

우리 청자몽님 아프지마라....토닥토닥...ㅠㅠ몸도 마음도 아픈 날, 그 아픔들이 빨리 날아가기를 바라고 또 바라요...ㅠㅠ

수지 ·
2023/05/08

마음이 꽤나 복잡하시군여..  저도 마음이 어지러울때는 집안을 들쑤셔놓지요..
아무 생각없이  몸을 움직이면 마음이 후련하기도 하더라구욤..

얼른 쾌차하시기 바랍니다.  
청자몽님도 엄마이니 죄책감 갖지 말고 내 일에 충실하자구요.. 힘내라 힘..

청자몽 ·
2023/05/08

@지미 나 지금 하원 가요. 뭐 할 수 없죠. 뭐..
아플 때가 된거죠;; 나를 위해 홍삼 한포를 쭉 찢어마시고 나가요. 귀도 먹먹하네.

아프지 말자구요. 아픈 사람만 손해.
안아주어서 고마워요. 얘기하고나니 후련하우. 나도 알라봉 ♡

얼룩커
·
2023/05/08

일루 오니라 안아보자~
괜찮다..여기에 두루두루 있으니 언제든 이야기 하고
털어 버리고..
이장 한다고 고생 했구만..그래서 많이 아팠나 보다
좀 푹자고 흑마늘 즙이나 요런거 좀 챙겨먹고
몸이 건강해야 그대가 웃지^^

이또한 넘어가리다..괜찮다 자몽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