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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3

수박 드시며 독서하시는 할머니 ...너무 멋진 삶이 아니던가요?? 태몽은 사내아이겠죠.??? 

토마토튀김 ·
2024/08/04

@나철여 ㅎㅎㅎㅎ 정말요!!? 영광입니다요~~ 박완서 선생님 책도 다시한 번 정주행해봐야겠어요. 이렇게 말맛이 있을까요. 

나철여 ·
2024/08/03

@토마토튀김 진짜 신기해요
저도
박완서님의 글 올리면서 황섬작가님을 생각했는데...
&
가끔 아주 가끔 같은 고민해봅니다요 
이쯤되면 우리한번 만나봐야하는거 아닌가ㅋㅋㅋ

토마토튀김 ·
2024/08/03

뒤늦게 철여님 포스팅 몰아서 읽고 있는데요... 아 박완서님의 글 정말 너무 좋네요. 
늙은 여인이 어떻게 사랑에 빠져야 할까.... 그걸 고민하고 있었는데요 이런 거, 정말 좋네요. 

나철여 ·
2024/07/15

@수지 초복이라는데 복달음으로 수박? 아님 삼계탕?...
아님 널부러지심요? ㅋㅋ
생각보다 덜 덥네요^^
어설픈 주부 사표쓰려다 나만 그런거 아니네 하고
주저앉히고 또 저녁장 보러갑니다~♡

나철여 ·
2024/07/14

@최서우 인연은 길고 짧은게 아니라... 
우린 끝까지 남을 글벗으로 만났으니 안부조차 고스란히 글로 남지요^^
더위를 이기는데는 책만한게 없다 싶어 도서관에 갔다가 박완서님의 소설 몇권까지 모셔왔네요
&
서우님의 글도 언제나 반갑고 좋습니다~♡

최서우 ·
2024/07/14

안녕하셔요? 나철여님 
잘지내고 계시죠? 

박완서님의 글은 언제나 좋습니다!

리사 ·
2024/07/13

옥화라는 이름 너무 정겹게 다가옵니다..저에게도 유치원부터 대학교까지 함께 다녔던 옥화라는 친구가 있었습니다. 그 친구는 대학교2학년때 대장암에 걸러 꽃 다운 나이에 하늘 나라고 갔고...그 친구 어머니는 저를 볼때마다 옥화를 보는것 같다고 하시면서 매번 그렇게 우셨습니다...

나의 모든것을 내려놓고 마음놓고 기댈 수 있는 남편이 최고의 남편이죠~ 더운 여름 건강 잘 챙기시고 평안한 주말 보내세요~🧡

나철여 ·
2024/07/13

@똑순이 그러게요...ㅠ
특히 똑순님은 근무때 오랜 냉방과 귀가후 더위랑 온도차가 커서 걱정이네요 우리 같이 홧띵합시다 ♡
태몽
제가 쫌 성급하죠잉~~~ㅎㅎ

똑순이 ·
2024/07/13

작년까지는 에어컨을 잘 켜던 남편이 올해는 조끼를 입고 선풍기도 안켜고 있습니다.
옆에 있는 저는 어쩔수 없다 생각하고 참고 있는데 조금 힘드네요ㅠ
태몽을 대신 꿔준 철여님을 친구분이 좋아하셨다니 제가 다 좋습니다.
남편분도 철여님도 건강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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