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맥쎄트 ·
2023/05/10

@연하일휘 
저는 사실 사서분들에게 그닥 좋지 않은(?) 서비스를 받은 경험이 있습니다. 분노조절장애 스위치를 작동시키는 정도의 상황은 아니었지만 ::

책을 본 뒤 눈에 보이는 것만으로 생각하고 판단하는 것을 경계해야겠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어요 ㅋㅋ 역시 실무자들의 말을 들어봐야..

즐거운 하루 보내십시옹

연하일휘 ·
2023/05/10

'공공서비스'라는 것이 '나의 갑질 대상'이란 뜻과 동의어가 아닐 터인데- 

저희동네 도서관은 책을 찾다 도저히 안 보여서 사서님에게 부탁해서도 가끔 책이 안 나와요. 그러다 다른 엉뚱한 곳에서 튀어나오기도........그래도 부탁드리면 늘 친절히 대해주시는 사서분들이 참 고맙기도 합니다ㅎㅎ

JACK    alooker ·
2023/05/10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수고를 아끼지 않으시는 멋진 분들을 볼 줄아는 따뜻한 눈을 가지신 버거님 정말 훈훈합니다옹.

·
2023/05/10

많은분들의 수고 덕분에 정말 도서관을 꺠끗히 이용할 수 있어서 감사해요!!

청자몽 ·
2023/05/10

맨날 가보면 뭔가 정리하느라 바쁘시더라구요. 

당장 우리집만 해도; 딸내미가 책 꺼내놓은거, 들쑤셔놓은 책들 정리하다보면.. 그것도 일이다 싶던데, 도서관은 일이 더 많을거 같아요.

나철여 ·
2023/05/10

@빅맥쎄트 책보다 사람을 좋아해야 한다는 표지의 부제가 더 와닿는...
사서고생...
'사서'되는길도 쉽지는 않던데...

책소개 잘보고, 키워드 얻어갑니다~~^&^

월하페이지 ·
2023/05/10

사서 업무가 이렇게 다양하고 많은지 몰랐어요~ 글을 읽으면서 몰랐던 새로운 사실을 배우고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