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둘엄마 ·
2022/11/14

그걸 다들 나중에서야 ...알더라구요..저희 아들도 더 크면 그때야 알겠죠?? 그때까지 참으려니..전 아직도 시간이 엄청 남았네요 ㅠㅠ 견뎌야죠 ㅠㅠ 감사합니다

이재경 ·
2022/11/14

하ㅠㅠㅠ아들둘엄마님 진짜 스트레스도 많이 받으시겠어요
저는 아직 자녀는 없지만 이제 내년1월에 딸이 태어나는데 나중에 사춘기 오고 부모님 말 안들을때는 내가 어떻게해야되나 생각되더라구요
저는 형이랑 1살차이인데 저도 진짜 부모님 말 안들었거든요🤣
지금 다 커서보니 부모님한테 그때 너무 죄송하기도 하고 그 스트레스를 어떻게 참으셨을까 참 감사하더라구요
진짜 부모도 쉽지않을껏같아요ㅠㅠㅠㅠㅠ

아들둘엄마 ·
2022/11/14

하...우선 연기 학원 먼저 끊어야겠어요 ㅋㅋㅋ 연기는 아직 ㅋㅋㅋ 하하하 하지만 감사합니다..그런 오버액션도 분명 자극을 주기에 필요하나봐요

두기 터래끼 ·
2022/11/14

엄마 지인분께서는 퐁퐁으로 거품을 내서 입으로 거품을 내뿜으면서 쓰러지는 연기까지 하신분 있었다는 우픈 에피소드를 들었어요. 그뒤로 아들이 고분해졌다고 하는데 혹시 연기 되실까요?

아들둘엄마 ·
2022/11/13

사춘기가 이렇게 힘든거라니.. 정말 어디서 화가 난건지도 알수 없어요 갑자기 기분이 상하고 ..하... 그냥 웃지요 ㅋㅋㅋ

얼룩커
·
2022/11/13

저 인자 시작 했어요 ㅋㅋ 딸래미
...ㅋㅋ 몰라/시러
정말이지....웬수가 따로 없어요

·
2022/11/13

저는 큰 애가 고2인데 사춘기가 뭔지 모르고 지나 갔네요. 재수 없다고요?ㅋ 원래 성격이 별로 좋은 애가 아니라 딱히 차이가 없었다는 뜻입니다ㅎㅎ 아드님이 사춘기 이전에 착한 아이였나 봅니다. 곧 지나가겠죠. 힘 내시구요.

아들둘엄마 ·
2022/11/13

남편에게 하소연을 하면서 눈물도 흘려보고 ... 아..정말 힘드네요.. 참는것도 이젠 지쳐가네요 그래도 감사합니다..전 엄마니까 또 참아봐야죠

수지 ·
2022/11/13

미운 놈 떡하나 더 준다는 속담이 있잖아요. 잔소리 해도 소용없으면 그냥 놔두세요.
괜히 잔소리했다가 거리감만 생기면 더 속상하니까요.
사춘기때는 애들 기분 파악하느라고 하루가 다 갑니다.
일하는 것도 힘드실 텐데 아들내미때문에 당분간 힘드시겠네요. 힘내세요.
이럴 때 남편이 필요한 순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