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2/19
정말 축구는 그 인기나, 규모에 비해 통계나 데이터로 설명하는 것이 가장 어려운 스포츠인 것 같습니다.
선수의 역량을 평가하는 지표로도 골, 도움을 넘어 패스성공률, 활동량 등이 거론되지만 이마저도 늘 타당한 지표가 되지 않는 경우가 많고요. (ex: 메시의 활동량...)
이런 부분이 사실 축구를 매력적이게 만드는 요인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통계로치면, 포아송 분포(?)처럼 정말 골이란 매우 우연한 사건들의 조합으로 만들어지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무엇보다 분석해주신 글을 읽다보니, 야구에서 쓰이는 통계들(농구도 마찬가지일 듯 하고요.)은 대부분 이미 명백하게 득점이나 아웃카운트라는 목표를 이뤄낸 결과, 또는 이 목표에 대한 명확한 기여(출루, 스트라이크 등)를 잡아낸 것들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선수의 역량을 평가하는 지표로도 골, 도움을 넘어 패스성공률, 활동량 등이 거론되지만 이마저도 늘 타당한 지표가 되지 않는 경우가 많고요. (ex: 메시의 활동량...)
이런 부분이 사실 축구를 매력적이게 만드는 요인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통계로치면, 포아송 분포(?)처럼 정말 골이란 매우 우연한 사건들의 조합으로 만들어지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무엇보다 분석해주신 글을 읽다보니, 야구에서 쓰이는 통계들(농구도 마찬가지일 듯 하고요.)은 대부분 이미 명백하게 득점이나 아웃카운트라는 목표를 이뤄낸 결과, 또는 이 목표에 대한 명확한 기여(출루, 스트라이크 등)를 잡아낸 것들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