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22/0003739601?sid=102 노령인구가 빠르게 증가하며, 한국 사회가 변화하고 있다. 우리는 이 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는가? 단순히 노령화에 대해 교과서에서 배운, 뉴스에서 알려주는 내용으로 인지하고 있다면 반성해야 한다. 빠름을 추구하는 한국 사회에서, 변화에 민감해야 할 때라는 것을 알면서 모른체 눈을 감아버린다면, 결국 문제는 눈덩이처럼 불어나 우리를 겨냥해 올 것이다. 10대도 20대도 이 문제는 남의 일이 아니다. 우리 할아버지 할머니 그리고 우리 아버지 어머니 문제이다. 30대 40대라면 더 가까운 나의 문제이기도 하다. 단지 사회에, 국가에, 해결책을 바라기만 해서는 안된다. 우리는 출산 문제에 대해서도 이미 정부 정책만으로 해결할 수 없음을 알고 있다. 고령인구 문제도 마찬가지이다. 그럼 어떻게 해결책을 모색해야 할까? 나는 우선 노인들이 배울 수 있는 교육자리가 많아져야 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