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아침에 땀이 억수같이 쏟는데, 밥은 못 하겠고 차라리 라면이나 끓일까... 해서!저번에 새로나온 라면이라고 맛보라고, 혜영언니가 지난주에 보내준 바다라면!!
해물라면이라 바다향이 물씬~~라면양은 일반라면보다는 적고 건더기는 많았다 보기에도 얼큰 시원해보여 기대를 품고 맛을 봤는데 맵지는 않아서 살짝 아쉬움! 딱 신라면 맵기 정도라~~
준브로들이 국물까지 들이키더라!
맵지는 않은데, 국물이 꽤나 깔끔해서 속이 풀리는 느낌이랄까!!라면으로 아점 하고 우리셋 트램폴린으로 ㄱㄱ
땀 한바탕 빼고3시에가서 4시간짜리 쿠폰 딱 3시간만 놀고6시에 나오는데, 두찌가 꼬리를 달고 나오네 ㅎㅎ
요곤 은호맘이 보내 준 흑 삼계탕!!4봉지 그대로 뜯어서 늦은 저녁으로!! 미리 먹은 말복 삼계탕 푹 고아져서 잔뼈는 씹어 먹어도 되겠던데, 남편이란 인간은 꼭 한 마디 하지! 뭘 해도 밉상, 우리 놀다온 사이에 청소라도 해놔서 봐준다!!
월요일 시작이다 이 더위는 언제 가냐고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