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흔히 말하는 흙수저입니다.
흙수저 중에서도 흙수저라고 할수있는 팔자입니다. 그래서 나는 가족들을 위해 희생을 하여야하고 이번생은 나만생각하면서 내인생을 살순없겠구나 하는 생각을 가지고 살아왔습니다...
그래서 대학진학대신 직업군인의 길을 선택했고 4년간의 군생활을 마치고 전역 후에도 계속 일을 했지만 제상황은 제가 생각한것처럼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아무리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해도 수없이 무너질수밖에없었고 억울한 마음이 사라지지도 않았습니다. 그래서 어느순간부터 그냥 나의미래에는 희망이란게 없었고 한달한달 버티는것이 다였습니다...
지금 이시대는 태어나면서부터 인생이 정해진다는 말이 저에게는 너무 와닿는 말이었습니다.
그런데 삼십대 중반에 접어들면서 조금씩 그생각이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결론은 회사생활을 하면서 받는 월급만으로 나의 미래가 나아질수 없는 상황이라면 두가지,세가지 이상의 수입라인을 만들어야되겠구나...
하는 생각이었습니다.
늦었다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계...